한진重계열 한국종합기술, 코스피 상장 예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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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그룹 계열의 엔지니어링업체 한국종합기술(KECC)이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종합기술은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심 청구서를 접수했다. 심사가 무리 없이 진행될 경우 내년 초 상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1963년 3월에 설립된 한국종합기술은 플랜트 엔지니어링 용역, 종합건설기술 용역, 설계감리 및 측량 등을 하는 종합 토목 엔지니어링업체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1945억원, 영업이익은 14% 늘어난 8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96억원으로 9%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1148억원, 순이익은 52억원을 기록했다.
동종 기업으로는 토목엔지니어링업계 1위로 지난 8월 코스피에 상장한 도화 (14,550원 100 -0.7%)종합기술이 있다.
한국종합기술의 최대주주는 지분 95.3%를 갖고 있는 한진중공업홀딩스 (17,600원 700 -3.8%)다. 한국종합기술은 한진중공업 (42,200원 700 -1.6%)에 이어 지주사의 2번째 상장 자회사가 된다.
상장 주관은 메리츠종금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맡았다.
메리츠종금증권이 속한 메리츠금융그룹의 오너 조정호 회장은 조남호 한진중공업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종합기술은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심 청구서를 접수했다. 심사가 무리 없이 진행될 경우 내년 초 상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1963년 3월에 설립된 한국종합기술은 플랜트 엔지니어링 용역, 종합건설기술 용역, 설계감리 및 측량 등을 하는 종합 토목 엔지니어링업체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1945억원, 영업이익은 14% 늘어난 8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96억원으로 9%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1148억원, 순이익은 52억원을 기록했다.
동종 기업으로는 토목엔지니어링업계 1위로 지난 8월 코스피에 상장한 도화 (14,550원 100 -0.7%)종합기술이 있다.
한국종합기술의 최대주주는 지분 95.3%를 갖고 있는 한진중공업홀딩스 (17,600원 700 -3.8%)다. 한국종합기술은 한진중공업 (42,200원 700 -1.6%)에 이어 지주사의 2번째 상장 자회사가 된다.
상장 주관은 메리츠종금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맡았다.
메리츠종금증권이 속한 메리츠금융그룹의 오너 조정호 회장은 조남호 한진중공업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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