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코오롱타워 앞에서는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팽배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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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강용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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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오롱투쟁을 엄호하기 위해 1000여명의 연대 대오가 본관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사내방송을 통해 전직원을 로비로 집결시켜 구사대로 활용하는 상식밖의 행위를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자신이 뭘 하는지도 모른채 로비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경찰과 직원들로 1층 로비가 빼곡히 채워져 있습니다.
밖에 있는 1000여명의 동지들이 로비를 치고 들어오면 로비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400일이 넘게 투쟁을 이어오고 있는 코오롱 동지들은 진짜 "악"밖에 안남아 있습니다.
정말 걱정이 됩니다.
이미 코오롱은 노동자 탄압회사로 알려질 만큼은 다 알려졌습니다.
어떠한 소동이나 사고가 터져도 그럴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도 확대되어 있습니다.
노동자를 개인의 소유물이나 노예로 취급하면서 어떠한 비인간적,비도덕적 탄압을 너무도 쉽게 자행하는 코오롱자본이 올해를 잘 넘길지 의문입니다.
함께 사는 방법이 아니라 함께 죽는 방법으로 치닫고 있는 코오롱의 노사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회사는 사내방송을 통해 전직원을 로비로 집결시켜 구사대로 활용하는 상식밖의 행위를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자신이 뭘 하는지도 모른채 로비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경찰과 직원들로 1층 로비가 빼곡히 채워져 있습니다.
밖에 있는 1000여명의 동지들이 로비를 치고 들어오면 로비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400일이 넘게 투쟁을 이어오고 있는 코오롱 동지들은 진짜 "악"밖에 안남아 있습니다.
정말 걱정이 됩니다.
이미 코오롱은 노동자 탄압회사로 알려질 만큼은 다 알려졌습니다.
어떠한 소동이나 사고가 터져도 그럴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도 확대되어 있습니다.
노동자를 개인의 소유물이나 노예로 취급하면서 어떠한 비인간적,비도덕적 탄압을 너무도 쉽게 자행하는 코오롱자본이 올해를 잘 넘길지 의문입니다.
함께 사는 방법이 아니라 함께 죽는 방법으로 치닫고 있는 코오롱의 노사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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