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福 드리겠습니다

작성자 정보

  • 류강용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동지들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제가 10년 전에 받은 새해인사가 기억납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요"라는...

그분께서는 자기가 복을 짓지도 않고 복만 많이 받으려고 한다면

이치에도 안맞고 도둑놈 심보라는 것입니다.

어찌나 진지하게 말씀을 하시는지 그 이후부터는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말을

하면서도 "내 말에 책임을 질 수 있을까?" 걱정을 하게 되었답니다.

 

복 불변의 법칙에 따르면

이 세상의 복의 크기와 양은 일정하게 정해져 있으므로

 

내가 가진 복을 상대방에게 내놓지 않는다면

 

우리가 의례히 하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라는 인사는

그야말로 허상 또는 립서비스가 되어 버리고 말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7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열심히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새해인사를 힘차게 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라고

 

동지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류강용 올림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 글이 없습니다.

새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