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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무노조 2차 산행 결단!!! --- 청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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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강용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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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무노조 2차 산행을 공지합니다.
이산 저산 뒤집어 보다가 제가 가장 잘 아는 산 부터 하나 더 소개하고자 합니다.
과천정부청사를 사이에 두고 좌측에 관악산, 우측에 청계산이 비슷한 크기로 솟아 있습니다.
쩌번에 갔던 관악산은 남성적인 힘이 불끈불끈 느껴진다고 한다면,
이번에 소개하는 청계산은 그야말로 여성(어머니)의 품에 안기듯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산입니다.
또 다른 산과 비교를 한다면 관악산은 설악산으로, 청계산은 지리산으로 비교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일단 한번 가 보자니까요....글쎄

- 일시 : 2006.11.18(토) 10시
- 목적지 : 청계산
- 모이는 장소 : 과천코오롱빌딩 앞 분수대(과천정부청사 전철역)
- 산행코스 : 과천사그막골 ---> 작은매봉 ---> 국사봉 ---> 매봉 ---> 옛골로 하산(양재방향)
- 산행시간 : 5시간(쉬엄쉬엄)

이곳은 점심을 해결할 곳이 없으므로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옛골로 하산하면 이곳 역시 푸짐한 먹거리가 배고픈 등산객들을 반겨줍니다.
2kg 땀빼고 3kg 살찌기 딱 좋습니다. ㅎㅎ

### 희망하시는 분은 댓글 달아 주세여~~~

<청계산 소개>
높이 618 m. 주봉인 망경대(望景臺)를 비롯하여 옥녀봉(玉女峰) ·청계봉(582 m) 등의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서쪽에 관악산(冠岳山:629 m), 남쪽에 국사봉(國思峰:540 m)이 솟아 있으며, 이들 연봉과 더불어 서울의 남쪽 방벽을 이룬다. 남북방향으로 뻗어 있는 능선은 비탈면이 비교적 완만하며 산세도 수려하다. 서울 근교에 위치한데다 서쪽 기슭에 서울대공원을 안고 있어 하이킹 코스로 찾고 있다. 정상인 망경대는 출입이 통제되어 있어 북쪽의 청계봉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남서쪽 중턱에는 신라 때에 창건된 청계사가 있고, 동쪽 기슭에는 경부고속도로가 동남방향으로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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