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번 계절이 바뀌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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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해고자,600일 기념 투쟁문화제 개최
지난2004년 2월 정리해고 통보서를 받아든 날로부터 600일이 흘렀다.
그 사이 8번의 계절을 맞았고 3번째 명절을 거리에서 보냈다.
코오롱해고자들이 오는 13일 코오롱 구미공장 앞에서 600일 기념 투쟁
문화제를 개최한다.
코오롱 해고자들은 이번 600일 기념 투쟁문화제레 대해 그동안 지역에서
함께 투쟁해온 노조 및 단체들이 참가해 지난 600일 간의 투쟁에 대한 소회를
나누고 앞으로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송전탑에서,타워크레인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던 동지들이 철창에
갇힐 때 우리는 이 투쟁을 승리로 끝내야 한다고 이를 악물었지만 아직도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며"그 오랜 시간 코오롱 정리해고 분쇄투쟁위원회
에 함께한 여러 사람들과 함께 600일을 기념하는 거한 잔치판을 벌이겠다"
고 전했다.
한편,코오롱 해고자들은 현재 과천 코오롱 본사 앞과 구미 공장 앞에서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
지난2004년 2월 정리해고 통보서를 받아든 날로부터 600일이 흘렀다.
그 사이 8번의 계절을 맞았고 3번째 명절을 거리에서 보냈다.
코오롱해고자들이 오는 13일 코오롱 구미공장 앞에서 600일 기념 투쟁
문화제를 개최한다.
코오롱 해고자들은 이번 600일 기념 투쟁문화제레 대해 그동안 지역에서
함께 투쟁해온 노조 및 단체들이 참가해 지난 600일 간의 투쟁에 대한 소회를
나누고 앞으로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송전탑에서,타워크레인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던 동지들이 철창에
갇힐 때 우리는 이 투쟁을 승리로 끝내야 한다고 이를 악물었지만 아직도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며"그 오랜 시간 코오롱 정리해고 분쇄투쟁위원회
에 함께한 여러 사람들과 함께 600일을 기념하는 거한 잔치판을 벌이겠다"
고 전했다.
한편,코오롱 해고자들은 현재 과천 코오롱 본사 앞과 구미 공장 앞에서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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