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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資)정(政)언(言)법(法) 동맹의 사슬을 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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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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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란 무엇인가?
왜 연대를 하는가?
노동자연대는 단결되어 있는가?
과연 싸움을 할 수 있는 구조인가?
각계 정파간 다툼은 단결,연대에 도움을 주는 것인가?

자본가 연대는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데,,,
이른바, 자정언법동맹
자본가,정치인,언론,법조계의 동맹이 그것이다.
수장이자 중심은 물론 자본가이다.
따라서 정치,언론,법조계끼리의 동맹관계는 다소 느슨한 편이다.
이 동맹을 깨기 위해서는 자본가끼리의 혈맹의 사슬을 끊어내야 한다.

멀리서 보면 이들은 화학적 결합구조인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가까이서 들여다 보면 이들처럼 느슨하게 엮여있는 것도 없다.
이들은 철저하게 이익을 따라 움직이는 불나방과 같은 자들이다.
이익때문에 자본가끼리의 혈맹관계를 지속하고, 이익을 위해서 정치,언론,법조계라는 울타리로 방호막을 쳐 놓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혈맹을 깨는 방법은 생각하기에 따라 간단할 수 있다.
파산 내지는 기득권에 심대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라는 불안감을 조성하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보기가 필요하다.
너무 크지도 않고 너무 작지도 않은 적당한 규모의 자본(가) 중 한두개를 찜을 해야한다.
그리고 모든 전쟁준비는 그 한두놈에 맞춰 철저하게 준비하여, 일시에 박살을 내 버려야 한다.

원폭투하!
완전한 사라짐!
고요!....

그와 관계된 누구도 살아 날 수 없다.

혈맹이 궁극적으로는 나를 보호해 주지 못한다는 것을 깨닳게 해 주어야 한다.
가진게 많은 자 일수록 걱정 근심이 많고 겁이 많다.
죽기를 두려워하는 사무라이는 이미 사무라이가 아니다.
배부른 돼지일 뿐이다.

그들은 단지 살기위해서 스스로가 자본혈맹을 깨고 노동자와 관계개선을 꾀하려 할 것이다.
물론 양의 탈을 쓴 늑대같은 자들이기 때문에 절대 방심하면 안됨은 당연하다.
이때가 되면 반드시 놓치지 말고 해야 할 일이 있다.
경영권을 접수해서 노동자에게 돌려 주고, 경영을 민주화시킬 수 있는 법,제도를 서둘러 구비,완비시켜야 한다.

회사라는 구조는 자본가와 관리노동자 그리고 일반노동자로 구성되어 있다.
관리노동자에는 전문경영인을 포함해서 사무직 노동자들이 주로 구성되어 있고
일반노동자는 실제 야전에서 생산을 일구어 내는 육체노동자들로 구성 되어 있다.
이들 중에서 독자적으로 살 수 있는 우선순위를 보면 육체노동자,관리노동자의 순이다.
자본가는 독자적으로는 절대 생존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본가가 설치고 날뛰는 세상이 오래가면 세상이 뒤집어지게 되어 있다.

그러나 자본가도 소중한 인간이자 이 세상의 구성원이다.
그들의 재능이 별 볼일 없지만, 소중한 인간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안 그러면 노동자도 자본가놈들과 똑같은 자가 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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