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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남편 vs 최고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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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강용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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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평가해보면 최악의 남편보다는 최고의 남편쪽이 더 맞는 것 같다.
시기적으로 보면 노동운동을 하면서 변화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된다.
노동운동을 하면 자본가와 수구정권들에게는 점수를 잃을지 모르지만
그 외에 모든 사람들에게는 따따불로 점수를 따는 것 같다.
왜냐하면 양심에 기초하여 도덕과 신뢰로서 사회생활을 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우리 자식들에게도 노동운동의 정신은 꼭 전수해 주고 싶다.

최고의 남편 조건을 보면
마누라에게 점수 따려면 마누라 친구들을 초청해서 음식을 직접 제공하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나는 점수를 왕창 잃을 것 같다.
왜냐하면 집이 쫍아서 초청을 못한다는 것이다.

집을 쉽게 넓히지는 못할 것 같고...,

그렇지만..
올 여름에는 집앞 공원에 멍석이라도 깔고 마누라 친구들을 초청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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