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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노사 1시부터 교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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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강용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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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 코오롱노사 1시부터 교섭 시작
 
[레이버투데이 2006-03-17 11:47]   
 

오전 10시부터 코오롱노조와 화섬연맹, 경찰이 코오롱 본사 1층에서 대치중인 가운데 오후 1시부터 교섭이 시작됐다.

배영호 코오롱 사장, 배강욱 민주화섬연맹 위원장, 최일배 코오롱노조 위원장은 코오롱 본사에서 교섭을 시작했다.

 
 ⓒ 매일노동뉴스
 

교섭개최는 최일배 코오롱노조 위원장이 교섭 위원자격 인정 및 교섭개최를 요구하며 문구용 칼로 자해를 시도하는 일이 발생한 끝에 결정됐다. 최 위원장의 자해시도에 주위에 있는 조합원들이 적극 제지하며서 위급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1시 현재 화섬연맹에 의하면 지금까지 조합원39명이 군포서와 안양서로 연행됐으며, 코오롱조합원 2명과 한국함섬조합원 1명이 부상으로 한림대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됐다.



<1신> 코오롱 본사 점거농성 중 조합원 25명 연행
노조  “이웅렬 코오롱 회장과의 면담 촉구”


화섬연맹 및 코오롱노조 조합원 100여명이 이웅렬 코오롱 회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오전 10부터 과천 코오롱 본사 로비를 점거 중인 가운데,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던 조합원 25명이 연행됐다.

 
 ⓒ 매일노동뉴스
 

연행된 조합원은 진년 화섬연맹 대구본부장, 현제순 화섬연맹 노동안정국장, 안우헌 화섬노조 사무처장 외에 GM대우창원비정규지회 조합원 3명, 한국합섬조합원 등 총 25명으로 알려지고 있다.

몸싸움 과정에서 부상자도 속출하고 있다. 장철광 코오롱노조 조합원이 경찰에 맞은 후 가슴부위 통증을 호소해 119에 긴급 호송된 상태다.

이시간 현재까지 몸싸움이 계속 진행 중이며, 배강욱 화섬연맹 위원장과 최일배 코오롱노조 위원장 등은 이웅렬 코오롱 회장과의 면담을 거듭 촉구하고 있다.

김미영 ming2@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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