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올 한해도 많은 어려움 속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돌아보면 즐거웠던 기억보다는 힘들고 어려웠던 한 해 였던것 같습니다.

최근 수년간 기업들은 많은 이익을 내고 있는 반면 노동시장은 점점 더 경직되고 고용불안과 차별로 1800만 노동자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때 일수록 "노동자는 하나다."라는 진리를 가슴 속에 새기며 더욱 단결된 모습으로 다음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동지 여러분!
이제 곧 새해가 밝아 옵니다.
2006년에는 더 그늘진 곳까지 태양이 비춰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이란 한 울타리에서 사는 이웃들이 모두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2005년을 차분히 정리하고 다가오는 2006년에는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뵙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동지들의 가정에 행복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2005.  12.  29

            삼  환  기  업 (주) 노  동  조  합 위 원 장 홍 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