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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기자회견에서 뉴코아 점주들의 입장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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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무노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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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이랜드 흉기폭력 규탄 기자회견이있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뉴코아 강남점 본관 측에서 묵묵히 이 사태를 지켜봐 온 분양 점주들의 입장이 처음으로 피력됐다.

  뉴코아 초창기에 분양을 받아 직접 영업을 하고 있는 약 45명의 점주들은 “노조와 사측의 원만한 사태 해결을 원하고 있으나 문제가 오히려 악화 되고 있어 나오기로 결정했다”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알기 때문에 가급적 나서지 않으려 했었다"고 전했다.

  전승완 강남본관상우회장은 "사측의 편을 들고 있는 점주들은 뉴코아의 수수료 매장인 경우"라면서 이들은 뉴코아 사측과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지적했다. 전 상우회장은 "분양 점주들은 월세를 내야하기 때문에 피해가 크지만, 뉴코아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크지 않다"며 자신들이 이번 사태의 주된 피해자임을 강조했다.

  전 상우회장은 "우리들은 노사 어느 쪽도 지지하지 않고 원만한 사태 해결을 원한다"면서 9일의 폭력사태로 노사갈등이 점주와 노조의 갈등으로 비추는 것을 경계했다.

  결국, 뉴코아가 구사대와 점주를 앞세우는 과정에서 임대차 점주나 수수료 매장처럼 뉴코아 측과 밀접한 이해 관계의 점주를 앞세우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전 상우회장은 "이랜드 측이 없는 사람들을 너무 괴롭히는 것 같다"면서 "기업다운 면모로 아량을 베풀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깝다"는 소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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