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노조 위원장후보 김동우, 사무처장후보 박명호가 동지들께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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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우 박명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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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
전국건설사무노동조합 위원장 후보 김동우, 사무처장 후보 박명호는 동지들과 함께 겨울을 이겨낸 푸른 숲이 되고자 합니다.
몇일 봄인가 싶더니 바람이 매섭습니다.
눈 쌓인 산행 길에서 만난 겨울나무들을 생각합니다.
지난 시절 가지마다 가득했던 잎사귀들 거두어간 빈가지의 자리엔 흩날리는 눈과 함께 싸늘한 겨울바람만이 가지, 가지를 매섭게 때리고 있었습니다.
언뜻 온 산을 뒤덮은 눈과 겨울바람이 숲을 숨죽이게 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허나 숲은 키 작은 나무, 큰나무, 까불거리는 칡덩쿨, 조용히 자리잡은 이름모를 풀뿌리들 모두가 제자리를 지키고 묵묵히 숲을 이뤄 겨울을 이겨내고 있었습니다.
지난날 가지마다 푸르렀던 하늘아래 부끄럼 없던 이파리들을 조용히 땅으로 돌려보낼 줄 아는 겸손한 마음으로 이 겨울을 지나 다시 찾아올 날들을 기다리며 그렇게 조용히 견뎌내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계속 제자리걸음 이었습니다. 각 조직들 간의 이견이 평행선을 달리는 상황에서 무엇 하나 힘있는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우리는 숲으로 모여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사무노조의 지도집행력은 방향을 잃어버렸고 조직의 근간인 규약과 원칙은 회손 되었으며, 조직을 뒤흔드는 위기의 상황들에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못했습니다. 시린 민둥산에 하나하나의 나무들로 떨어져 숲을 이루지 못하고 매섭게 때리는 바람만을 탓하고 있지 않았나 저희 스스로부터 반성해 봅니다.
지난해 말 우리는 다시 의지를 세워 건설사무노조 혁신위원회를 탄생시켰습니다. 이대로 계속 간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는 동지들의 마음들이 모여 만들어진 혁신위는 “△지도집행력 및 조직력 강화, △정책개발 능력강화, △재정자립 및 집행력 강화, △연맹 및 지역/업종과의 관계 개선, △노동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 이렇게 다섯 가지 과제와 실천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제 우리에겐 실천이 남아있습니다.
부족한 저희가 어려운 이시기에 사무노조를 이끌어 가야하는 중요한 짐을 짊어지겠다 나서면서 사실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과연 위원장으로서 사무처장으로서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고 동지들의 열망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질문들을 스스로들에게 던져온 것이 사실입니다. 동지들과의 논의와 고민 속에서 저희는 위기의 순간에 단결을 이야기했고 혁신을 실천해 왔던 동지들을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동지들의 단결된 힘과 지혜만이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라는 사실은 저희뿐만 아니라 동지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동지들과 함께 이 겨울을 이겨내고 푸른 숲을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단위조직 이라는 나무 하나 하나가 모여 이루는 건강한 푸른 숲을 함께 꿈꾸고, 우리가 만들어낸 과제들을 실천해 나가며 건강한 전국건설사무노조의 숲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새로운 길을 나서는 저희들 마음속의 짐들을 동지들께 맡기고 겸손한 마음으로, 가벼운 발걸음으로 길을 나서겠습니다.
하나되어 함께 합시다.
-공약사항-
김동우와 박명호가 꿈꾸는 함께 겨울을 이겨낸 푸른 숲
1. 단결과 화합을 통한 조직력 강화
(1) 혁신안을 실천을 통해 조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지난 2년간의 사무노조에 대한 평가와 반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조직혁신안을 반영한 규약개정안이 1월 30일 대의원대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되었습니다. 김동우와 박명호는 대의원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규약을 준수하고 조직혁신안 실천을 통해 조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2) 조직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무노조의 조직간의 이견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간 여러 방향에서의 노력이 진행되었지만 간극의 골이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조직간의 오해를 풀고 차이를 들어내기 앞서 우리 앞에 놓인 공통의 문제를 중심으로 해결해 가면서 조금씩 간극을 좁혀나가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① 찾아가는 임원들이 되겠습니다.
사무노조와 단위노조 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사무노조의 방향과 정책이 단위노조 간부들에게 잘 전달되지 못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가 높지 못했습니다. 정기적인 단사 방문을 통해 서로의 이해를 높이고 단사의 요구가 사무노조 정책에 구체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② 즐거운 조직을 만들겠습니다..
분기별로 등산, 낚시, 체육대회, 단체 영화관람 등 건전하고 즐거운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구성원들간의 친분을 높이고 조직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③ 선배동지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겠습니다.
오랜기간 노동조합에 몸담았던 선배동지들이 퇴사를 하거나 현업에 복귀하고 있습니다. 선배동지들의 축적된 경험과 조언이 사무노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여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노동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1) 산별노조 건설 전략을 마련하겠습니다.
정권과 자본의 공세, 보수세력의 전방위적인 노동운동 흔들기로 민주노총을 중심으로하는 노동운동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노총의 대부분의 조직들이 정권과 자본, 보수세력의 높은 파도를 넘어 세상의 새로운 대안 세력이 되기 위해 산별노조라는 큰 배를 띄우고 있습니다. 사무노조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지난해 대림3사의 탈퇴공작에 의해 좌초된 산별논의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지난 시기의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조급하지 않게 더디게 가더라도 차근차근 준비해 산별전환을 위한 전력을 수립해가겠습니다.
①산별추진위원회 재가동
②산별시대에 맞추어 사무노조의 산별전환 전략 수립
(2) 다양하고 현실적인 간부 조합원 교육사업을 하겠습니다.
노동환경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노동환경 변화의 지점을 공유라고 단위노조 동지들의 의견을 모아내겠습니다. 또한 건설사무노조의 현실에 맞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분기별 교육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① 임단협 교육 토론회 개최
- 지속적인 임단협 정책간담회를 통해 2007년 임단협 요구안의 근거를 마련
- 단위노조 임단협 내용, 사례 발표를 통한 각 단위노조의 경험, 내용, 모범사례 공유
② 다양하고 현실적 도움이 되는 교육사업 추진
-건교부 건설정책 담당자 간담회 개최
-노동운동 방향, 산별노조 운동 경험 사례 등 노동조합 미래 구상에 관련된 강좌 개최
-일정 기간동안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사무노조 간부학교 개최
3. 정책개발 및 집행력 강화
(1) 정책전담 부서 마련
사무노조 정책사업을 책임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의 인력이 모여 논의, 결정, 집행하는 정책담당 부서가 있어야 합니다. 이후 정책사업을 책임있게 수행할 수 있는 역량있는 단위노조 간부와 사무노조 간부, 연맹 정책담당자로 구성되는 사업단위를 꾸리겠습니다.
(2) 사무노조와 단위노조의 요구에 맞는 정책사업 추진
사무노조 정책사업 추진에 있어 사무노조 공통의 요구와 단위노조의 현실에 맞는 정책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습니다.
(3) 사무국 정례회의를 통한 집행력 강화
주 1회 사무국 정례회의를 통해 간부간 활동의 내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인력배치로 집행력을 강화하겠습니다.
<<김동우 박명호>> 함께 겨울을 이겨낸 푸른숲 선거운동본부
출마의 변
전국건설사무노동조합 위원장 후보 김동우, 사무처장 후보 박명호는 동지들과 함께 겨울을 이겨낸 푸른 숲이 되고자 합니다.
몇일 봄인가 싶더니 바람이 매섭습니다.
눈 쌓인 산행 길에서 만난 겨울나무들을 생각합니다.
지난 시절 가지마다 가득했던 잎사귀들 거두어간 빈가지의 자리엔 흩날리는 눈과 함께 싸늘한 겨울바람만이 가지, 가지를 매섭게 때리고 있었습니다.
언뜻 온 산을 뒤덮은 눈과 겨울바람이 숲을 숨죽이게 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허나 숲은 키 작은 나무, 큰나무, 까불거리는 칡덩쿨, 조용히 자리잡은 이름모를 풀뿌리들 모두가 제자리를 지키고 묵묵히 숲을 이뤄 겨울을 이겨내고 있었습니다.
지난날 가지마다 푸르렀던 하늘아래 부끄럼 없던 이파리들을 조용히 땅으로 돌려보낼 줄 아는 겸손한 마음으로 이 겨울을 지나 다시 찾아올 날들을 기다리며 그렇게 조용히 견뎌내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계속 제자리걸음 이었습니다. 각 조직들 간의 이견이 평행선을 달리는 상황에서 무엇 하나 힘있는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우리는 숲으로 모여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사무노조의 지도집행력은 방향을 잃어버렸고 조직의 근간인 규약과 원칙은 회손 되었으며, 조직을 뒤흔드는 위기의 상황들에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못했습니다. 시린 민둥산에 하나하나의 나무들로 떨어져 숲을 이루지 못하고 매섭게 때리는 바람만을 탓하고 있지 않았나 저희 스스로부터 반성해 봅니다.
지난해 말 우리는 다시 의지를 세워 건설사무노조 혁신위원회를 탄생시켰습니다. 이대로 계속 간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는 동지들의 마음들이 모여 만들어진 혁신위는 “△지도집행력 및 조직력 강화, △정책개발 능력강화, △재정자립 및 집행력 강화, △연맹 및 지역/업종과의 관계 개선, △노동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 이렇게 다섯 가지 과제와 실천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제 우리에겐 실천이 남아있습니다.
부족한 저희가 어려운 이시기에 사무노조를 이끌어 가야하는 중요한 짐을 짊어지겠다 나서면서 사실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과연 위원장으로서 사무처장으로서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고 동지들의 열망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질문들을 스스로들에게 던져온 것이 사실입니다. 동지들과의 논의와 고민 속에서 저희는 위기의 순간에 단결을 이야기했고 혁신을 실천해 왔던 동지들을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동지들의 단결된 힘과 지혜만이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라는 사실은 저희뿐만 아니라 동지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동지들과 함께 이 겨울을 이겨내고 푸른 숲을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단위조직 이라는 나무 하나 하나가 모여 이루는 건강한 푸른 숲을 함께 꿈꾸고, 우리가 만들어낸 과제들을 실천해 나가며 건강한 전국건설사무노조의 숲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새로운 길을 나서는 저희들 마음속의 짐들을 동지들께 맡기고 겸손한 마음으로, 가벼운 발걸음으로 길을 나서겠습니다.
하나되어 함께 합시다.
-공약사항-
김동우와 박명호가 꿈꾸는 함께 겨울을 이겨낸 푸른 숲
1. 단결과 화합을 통한 조직력 강화
(1) 혁신안을 실천을 통해 조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지난 2년간의 사무노조에 대한 평가와 반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조직혁신안을 반영한 규약개정안이 1월 30일 대의원대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되었습니다. 김동우와 박명호는 대의원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규약을 준수하고 조직혁신안 실천을 통해 조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2) 조직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무노조의 조직간의 이견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간 여러 방향에서의 노력이 진행되었지만 간극의 골이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조직간의 오해를 풀고 차이를 들어내기 앞서 우리 앞에 놓인 공통의 문제를 중심으로 해결해 가면서 조금씩 간극을 좁혀나가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① 찾아가는 임원들이 되겠습니다.
사무노조와 단위노조 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사무노조의 방향과 정책이 단위노조 간부들에게 잘 전달되지 못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가 높지 못했습니다. 정기적인 단사 방문을 통해 서로의 이해를 높이고 단사의 요구가 사무노조 정책에 구체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② 즐거운 조직을 만들겠습니다..
분기별로 등산, 낚시, 체육대회, 단체 영화관람 등 건전하고 즐거운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구성원들간의 친분을 높이고 조직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③ 선배동지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겠습니다.
오랜기간 노동조합에 몸담았던 선배동지들이 퇴사를 하거나 현업에 복귀하고 있습니다. 선배동지들의 축적된 경험과 조언이 사무노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여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노동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1) 산별노조 건설 전략을 마련하겠습니다.
정권과 자본의 공세, 보수세력의 전방위적인 노동운동 흔들기로 민주노총을 중심으로하는 노동운동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노총의 대부분의 조직들이 정권과 자본, 보수세력의 높은 파도를 넘어 세상의 새로운 대안 세력이 되기 위해 산별노조라는 큰 배를 띄우고 있습니다. 사무노조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지난해 대림3사의 탈퇴공작에 의해 좌초된 산별논의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지난 시기의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조급하지 않게 더디게 가더라도 차근차근 준비해 산별전환을 위한 전력을 수립해가겠습니다.
①산별추진위원회 재가동
②산별시대에 맞추어 사무노조의 산별전환 전략 수립
(2) 다양하고 현실적인 간부 조합원 교육사업을 하겠습니다.
노동환경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노동환경 변화의 지점을 공유라고 단위노조 동지들의 의견을 모아내겠습니다. 또한 건설사무노조의 현실에 맞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분기별 교육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① 임단협 교육 토론회 개최
- 지속적인 임단협 정책간담회를 통해 2007년 임단협 요구안의 근거를 마련
- 단위노조 임단협 내용, 사례 발표를 통한 각 단위노조의 경험, 내용, 모범사례 공유
② 다양하고 현실적 도움이 되는 교육사업 추진
-건교부 건설정책 담당자 간담회 개최
-노동운동 방향, 산별노조 운동 경험 사례 등 노동조합 미래 구상에 관련된 강좌 개최
-일정 기간동안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사무노조 간부학교 개최
3. 정책개발 및 집행력 강화
(1) 정책전담 부서 마련
사무노조 정책사업을 책임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의 인력이 모여 논의, 결정, 집행하는 정책담당 부서가 있어야 합니다. 이후 정책사업을 책임있게 수행할 수 있는 역량있는 단위노조 간부와 사무노조 간부, 연맹 정책담당자로 구성되는 사업단위를 꾸리겠습니다.
(2) 사무노조와 단위노조의 요구에 맞는 정책사업 추진
사무노조 정책사업 추진에 있어 사무노조 공통의 요구와 단위노조의 현실에 맞는 정책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습니다.
(3) 사무국 정례회의를 통한 집행력 강화
주 1회 사무국 정례회의를 통해 간부간 활동의 내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인력배치로 집행력을 강화하겠습니다.
<<김동우 박명호>> 함께 겨울을 이겨낸 푸른숲 선거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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