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자체선거 투쟁 반드시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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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제위께
(5.31선거에 적극 참여 합시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이제 계절은 봄을 지나 따가운 햇살과 생동하는 열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굵은 땀방울 흘려가며 공기를 맞추기 위해 열심히 일 하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요즘 밖에서는 5.31 지방자치단체 선거 관련 박근혜씨 테러사건이 연일 톱뉴스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되어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으나 혹여 이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우려스러운 점도 있어 한편으로는 많은 걱정이 있습니다.
우리는 ‘참정권’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 왔습니다. 또한 참정권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들에게 부여되는 당연한 권리라고 배워왔습니다. 그러나 민주주의 국가가 태동하던 시기에는 노동자들에게 참정권이 없었고 여성들이 참정권을 가진 것은 더더구나 짧은 역사에 불과 합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 중 에도 우리 민족에겐 참정권이란 없었으며 군사독재 시절에도 참정권이란 용어만 있었을 뿐 그저 국가가 요구하는 대로 투표할 수밖에 없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참정권’은 민주화에 대한 열망과 수없이 많은 선배 열사들의 피로 쟁취할 수 있었고 이제야 우린 비로소 스스로가 이 땅의 주인임을 자처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투표를 하고 싶어도 먹고 사는 일이 우선이기에 투표를 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렇게 피로써 쟁취한 참정권을 우리는 바르게 행사해야할 의무가 있고 동지들의 참여가 세상을 조금씩 바꾸어 나가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비록 내가 지지한 후보가 당선되지 못하더라도 그 세력이 커져갈 때 상대 후보 또한 그 후보의 정책을 받아 안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즉 정치적 견제가 가능해 지고 상대후보의 노선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한 표라는 것입니다.
동지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대해 회의적이고 무관심을 자랑삼아 표현 합니다. 그러나 이제 정치는 우리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 영세사업자등 이 땅의 대다수 서민들에겐 희망이며 대안입니다. 지금까지 보수 정당들이 잘사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과 그들만의 입법을 추진해 왔다면, 이제는 우리 서민들을 위한 정책과 우리 미래에 희망이 될 입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우리를 위한 정치인을 만들어 내야 할 것입니다. 함께 어우러져 잘 살 수 있는 세상이 상상 속에서 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의 노력에 의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동지여러분! 우리는 수없이 개발우선주의적 공약에 농락당해 왔습니다. 개발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2만불 시대, 우리 지역의 재개발 사업 모두 중요하겠지요. 그러나 2만불 시대가 되어도 우리의 삶이 나아지지 않고 우리 지역이 재개발 되었을 때 가난한 사람들은 더 낙후된 마을로 이주할 수밖에 없는 아픔도 있는 것입니다. 즉 지역 주민을 잘사는 사람들로 물갈이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 정책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판교의 아파트가 수억 원에 달하는데 그 돈이 없는 사람들은 마을을 떠날 수밖에 없고 임대아파트의 보증금과 관리비가 비싸 결국 지역의 빈민들이 입주할 수 없는 것이 현실 아니겠습니까? 이런 개발 공약은 결국 함께 잘살 수 있는, 대다수 지역주민을 위한 공약이 아닌 지자체의 수입원을 늘리는 공약밖에 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 아니겠습니까?
동지여러분! 이번 지자체 투표에서는 후보자와 소속정당이 누구를 위한 공약을 내놓았는지 올바른 판단을 하고 우리 대다수 서민들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잘 판단해야겠습니다.
동지여러분!
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일에는 무관심하며 부정한 정치 자금 수수와 공천비리로 얼룩진 기성 정치판 그리고 사리사욕에만 눈이 먼 기성 정치인들과 정당들을 오는 5월 31일 반드시 심판합시다!
우리가 만들어낸 후보들을 적극 지지하고 진보정치를 실현하여 이 땅의 민중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또 비정규직 문제 등 당면 문제를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선거투쟁에 힘차게 결합합시다! 우리들의 미래는 바로 우리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의 가족들과 함께 우리의 미래를 위해 투표합시다!!
2006년 5월 24일
건설사무노조 정치위원회 위원장 홍순관
(5.31선거에 적극 참여 합시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이제 계절은 봄을 지나 따가운 햇살과 생동하는 열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굵은 땀방울 흘려가며 공기를 맞추기 위해 열심히 일 하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요즘 밖에서는 5.31 지방자치단체 선거 관련 박근혜씨 테러사건이 연일 톱뉴스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되어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으나 혹여 이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우려스러운 점도 있어 한편으로는 많은 걱정이 있습니다.
우리는 ‘참정권’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 왔습니다. 또한 참정권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들에게 부여되는 당연한 권리라고 배워왔습니다. 그러나 민주주의 국가가 태동하던 시기에는 노동자들에게 참정권이 없었고 여성들이 참정권을 가진 것은 더더구나 짧은 역사에 불과 합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 중 에도 우리 민족에겐 참정권이란 없었으며 군사독재 시절에도 참정권이란 용어만 있었을 뿐 그저 국가가 요구하는 대로 투표할 수밖에 없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참정권’은 민주화에 대한 열망과 수없이 많은 선배 열사들의 피로 쟁취할 수 있었고 이제야 우린 비로소 스스로가 이 땅의 주인임을 자처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투표를 하고 싶어도 먹고 사는 일이 우선이기에 투표를 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렇게 피로써 쟁취한 참정권을 우리는 바르게 행사해야할 의무가 있고 동지들의 참여가 세상을 조금씩 바꾸어 나가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비록 내가 지지한 후보가 당선되지 못하더라도 그 세력이 커져갈 때 상대 후보 또한 그 후보의 정책을 받아 안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즉 정치적 견제가 가능해 지고 상대후보의 노선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한 표라는 것입니다.
동지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대해 회의적이고 무관심을 자랑삼아 표현 합니다. 그러나 이제 정치는 우리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 영세사업자등 이 땅의 대다수 서민들에겐 희망이며 대안입니다. 지금까지 보수 정당들이 잘사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과 그들만의 입법을 추진해 왔다면, 이제는 우리 서민들을 위한 정책과 우리 미래에 희망이 될 입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우리를 위한 정치인을 만들어 내야 할 것입니다. 함께 어우러져 잘 살 수 있는 세상이 상상 속에서 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의 노력에 의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동지여러분! 우리는 수없이 개발우선주의적 공약에 농락당해 왔습니다. 개발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2만불 시대, 우리 지역의 재개발 사업 모두 중요하겠지요. 그러나 2만불 시대가 되어도 우리의 삶이 나아지지 않고 우리 지역이 재개발 되었을 때 가난한 사람들은 더 낙후된 마을로 이주할 수밖에 없는 아픔도 있는 것입니다. 즉 지역 주민을 잘사는 사람들로 물갈이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 정책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판교의 아파트가 수억 원에 달하는데 그 돈이 없는 사람들은 마을을 떠날 수밖에 없고 임대아파트의 보증금과 관리비가 비싸 결국 지역의 빈민들이 입주할 수 없는 것이 현실 아니겠습니까? 이런 개발 공약은 결국 함께 잘살 수 있는, 대다수 지역주민을 위한 공약이 아닌 지자체의 수입원을 늘리는 공약밖에 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 아니겠습니까?
동지여러분! 이번 지자체 투표에서는 후보자와 소속정당이 누구를 위한 공약을 내놓았는지 올바른 판단을 하고 우리 대다수 서민들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잘 판단해야겠습니다.
동지여러분!
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일에는 무관심하며 부정한 정치 자금 수수와 공천비리로 얼룩진 기성 정치판 그리고 사리사욕에만 눈이 먼 기성 정치인들과 정당들을 오는 5월 31일 반드시 심판합시다!
우리가 만들어낸 후보들을 적극 지지하고 진보정치를 실현하여 이 땅의 민중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또 비정규직 문제 등 당면 문제를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선거투쟁에 힘차게 결합합시다! 우리들의 미래는 바로 우리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의 가족들과 함께 우리의 미래를 위해 투표합시다!!
2006년 5월 24일
건설사무노조 정치위원회 위원장 홍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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