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원정 다섯번째 소식-1/27(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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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26일(수) 전윤수 추방심사 일정이 연기된 것이 점점 확인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중 한국일보와 중앙일보 미주판에서 담당 영사의 확인 내용을 기사화 했기 때문입니다. 원정대는 혹시 어떤 내막이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도 하고 있던 차였습니다.  그러나 2주뒤에는 언제 다시 추방심사가 잡힐 지 알 수 있을 거라는 얘기와 추방심사 장소도 기존에 건설기업노련에서 확인한 장소에서 실시될 것이라는 내용도 입수했습니다. 


원정대 출발 전, 수원지검 검사는 '미국 원정시 전윤수가 망명신청하면 어떡하냐'며 원정투쟁에 대한 반대 의사표시를 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해석해 보면 수원지검은 전윤수의 망명신청 건에 대하여 이미 알고있었고 괜한 화살을 원정투쟁으로 돌리려 했었다는 것에서 심각한 문제를 갖도록 합니다.


전윤수를 출국하도록 방치한 수원지검이 원정대 때문에 압박을 느껴 망명신청하려고 한다는 논리를 이미 만들어 놓은 것으로 보아 수원지검의 능력은 한계에 다다른 느낌입니다. 또 전윤수의 큰 딸 전정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조차 기각된 사실은 수원지검의 수사과정과 내용이 얼마나 무능한가를 보여주는 징표입니다.


1월27일(목), 전윤수의 소재지에 대한 어떠한 실마리라도 있다면 조치를 취할 텐데 부탁한 곳들에서 연락이 없습니다. 현지 언론에 실린 내용을 보고 담당 기자들과 연락하고 한국 기자들과 통화를 마쳤습니다. 


남은 일정은 하루입니다.  희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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