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만연한 비정상적 시스템을 바꿀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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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차 비정규직관련 대법원 판결로 인해 새삼 비정규직에 대한 문제가 심각함을 인식하게 됩니다. 사회적으로 늘상 있어왔고 당연시 되어왔던 비정상적 체계임에도 대법원의 판결로 동력을 얻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내 주변으로 눈길을 돌려 사람들을 떠 올리다보니 무수히 많은 지인들이 비정규직이나 개인사업자라는 다른 틀의 사회구성원으로 바뀌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몇년 사이 어쩔수 없거나 당연시 된 동일노동 상이임금은 자신이 바꾸지 못하면 후세에 대물림 될 것이 분명한 지금, 분명히 내 가족의 일이고 우리 자식세대의 일이 된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승리는 그 변화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관심, 그리고 직접 연대하는 활동은 우리 모두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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