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 분양계약 체결(현장사진)

■ 장수군농민회 방문 논의내용


1. 사과나무 분양계약 체결

- 참가자 : 기업노련 김욱동 위원장, 안중언 사무차장, 장수군 농민회 김의광 회장, 정상길 사무국장, 정칠성 회원(사과농장주)

- 2010년 7월 27일 기업노련 김욱동 위원장, 안중언 사무차장이 장수군 농민회를 방문하여 건설기업노련 단위노조가 신청한 90그루의 사과나무분양 신청에 대한 계약을 체결함.(첨부파일 계약서 참조)

- 사과수확행사는 9월 11일(토)에 진행하기로 잠정 합의를 하였으며, 이날 행사에 대한 대략적인 논의를 진행. 기업노련과 농민회가 함께 행사를 준비하기로 함.


- 노조별 분양신청 수

쌍용건설  4그루
LIG건설  12그루
대우건설  9그루
한양    14그루
삼환기업  4그루
두산건설  5그루
삼부토건  3그루
한라건설 15그루
성원건설  3그루
벽산건설 12그루
기업노련  6그루

합계    90그루


2. 건설기업노련 장수군농민회 논의내용

- 기업노련은 이번 지난 3년간 기업노련과 장수군농민회가 진행해온 교류, 연대활동을 이번 사과나무분양 사업을 계기로 더욱 확대해 나가자는 의견에 공감.

- 기업노련은 장수군 농민회가 안전하고 질 좋은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하고 이를 기업노련 조합원들이 소비하는 구조를 만들어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실천해 나가기로 함.

- 장수군 농민회는 쌀 재고 증가로 인한 쌀값하락 문제와 올해 쌀 수매 문제에 대해서 설명함. 매년 이명박 정부의 쌀 대북지원 중단으로 인해 매년 40만톤씩 3년간 재고가 누적되어 현재 120만톤이 대북지원 중단으로 전국농협창고에 적재 되어있는 상황. 이로 인한 쌀값하락으로 농민들의 고통이 증가되고 있으며, 쌀값 하락도 문제지만 수매한 쌀을 저장할 곳이 없는 문제가 더 큰 문제.

- 장수군 농민회는 청정지역 장수군의 저농약 재배 쌀을 기업노련이 구매해 줄 것을 요청함.

- 기업노련은 쌀, 사과, 오미자 등 장수군의 우수 농산물에 대해 지속적인 판매가 이루어 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여 농민회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자는 의견을 전달함.

- 기업노련 조합원들이 장수군 농민회 쌀을 지속적으로 구입하는 방안을 농민회와 마련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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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 분양계약서에 서명하는 건설기업노련 김욱동 위원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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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 분양계약서에 서명하는 장수군농민회 정칠성 회원. 사과재배농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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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를 작성하고 악수하고 있는 기업노련 김욱동 위원장과 장수군농민회 김의광 회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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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욱동 위원장, 정칠성 사과재배농민, 김의광 회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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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칠성 농민의 사과농장. 일렬로 늘어선 사과나무 한줄에 50그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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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재배 과정을 설명하는 정칠성 농민과 설명을 듣고 있는 김욱동 위원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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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사과나무에 달려있는 사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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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욱동 위원장, 정상길 농민회 사무국장, 정칠성 농민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