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건설노조(VNUBW), 건설연맹과 협력관계 갖기로

전국건설산업연맹(남궁 현 위원장) 임원은 BWI 국제 세미나가 진행중인 9월29일(화) 16:30 마포 홀리데이 인(구 가든호텔)에서 세미나에 참석차 방한 중인 베트남 건설노조(VNUBW) 위원장 Nguyen Van Binh(웬 반 빈) 일행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에 호치민에서 개최된 BWI 활동가 훈련과정에서 베트남 건설노조 참가자(부위원장)가 건설사무노조 참가자에게 교류협력관계의 뜻을 전달 한 뒤 이루어진 것으로 베트남 측 위원장은 이후 교류의 내용이 점차 확대되기를 원했습니다. 

베트남에는 총연맹 1개 산하에 건설노조를 비롯 18개의 산별 노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설노조는 500여개의 기업노조 14만 5천명을 포함 전체 조합원이 35만명이며 지난 1957년 설립된 산별 노조 입니다.  전국 단위 전임자는 150명이며 본조 전임자는 약 30명입니다.  베트남 국가는 사회주의 국가로서 현재 총연맹과 각별한 협력관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총연맹 위원장은 국무회의에도 참석하고 있고 기업이 설립되면 6개월내에 노동조합이 의무적으로 만들어 져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추세가 추세인 만큼 젊은이들의 노동조합 가입은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 건설노조가 주로 기업노조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건설사무노조와는 어떤 관계가 되어야 할지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이 만들어져야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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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연맹 임원진이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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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건설노조 웬반빈 위원장과 건설사무노조 김동우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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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연맹과 베트남 건설노조 위원장은 선물을 교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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