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쌍용건설노동조합 오리온그룹 인수반대 규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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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노동조합 30여명은 12월17일 오전 10시에 오리온그룹의 인수를 반대하는 규탄집회를 진행했다.
집회과정에서 오리온그룹 담철곤회장과의 면당을 요구했으나  오리온측은 지난 금요일과 같은 입장을 반복하며 면담을 거부하였다.

이에 김성한 위원장, 송진웅 부위원장, 성기배 사무국장은 오리온측 임원을 만나
"노동조합은 오리온의 입찰참여를 반대하며, 공개적으로 입찰참여 반대의사를 발표할 때 까지 투쟁해 나갈것"임을 천명하였다.
이번 투쟁은 쌍용건설노동조합은 창립 후 최초의 장외투쟁을 실시함으로써 노동조합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남기기도 하였다.
 
<img src=http://www.kfcotu.org/maybbs/pds/nagiju53/photo/ㅜㅛ도ㅓ도ㅓㄴ.bmp><br>오리온 그룹 본사 옆 사전집회<p>
<img src=http://www.kfcotu.org/maybbs/pds/nagiju53/photo/8654ㅕ43ㅛ3.bmp><br><p>
<img src=http://www.kfcotu.org/maybbs/pds/nagiju53/photo/653722527.bmp><br>사전집회 후 오리온그룹 본사 앞으로 행진 중<p>
<img src=http://www.kfcotu.org/maybbs/pds/nagiju53/photo/일괄편집_DSC_0178.bmp><br>오리온 본사 앞 규탄집회<p>
<img src=http://www.kfcotu.org/maybbs/pds/nagiju53/photo/일괄편집_DSC_0183.bmp><br>쌍용건설노조 김성한위원장이 조합원들에게 면담내용을 보고하고있다.<p>
<img src=http://www.kfcotu.org/maybbs/pds/nagiju53/photo/일괄편집_DSC_0195.bmp><br>매서운 날씨도 쌍용건설노동조합의 투쟁의 의지를 막을수 없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