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건설기업노조 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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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금) 건설기업노조 시무식을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묘소 앞에서 진행했다.

30여명의 건설기업노조 간부들이 참여했다.


<전태일 열사 묘소앞에서 참배를 하고 있는 건설기업노조 간부들>

매년 전태일묘소 앞에서 시무식을 하는 이유는 ‘전태일’ 이 민주노총의 정신이며 이 땅 노동자들의 의지이기 때문이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 민주노총 산하 노동조합들도 건설기업노조와 시간을 같이해 시무식을 진행했다.


<전태일 열사 묘소앞에서 참배 후 기념촬영을 했다.>

민주노총은 1월 2일(목) 청계천 전태일 동상 앞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을 마치고 2시에 기자회견을 진행한 민주노총 지도위원들 10명이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단식에 들어간 지도위원들은 권영길, 남상헌, 단병호, 박순희, 이갑용, 이수호, 임성규, 조준호, 천영세 지도위원 10인이다.

이날 회견문을 통해 민주노총 지도위원들은 “민주노총 폭력침탈, 민주주의 파괴, 박근혜정권에 맞선 총단결 투쟁에 나서자”면서 “생명과도 같은 민주노총을 군홧발로 유린한 사상초유의 만행에 대해 우리는 반드시 끝까지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오늘 민주노총 침탈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면서, 또 1500만 노동자와 국민들에게 이 땅 노동자의 권리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에 함께 할 것을 호소하기 위해 단식투쟁을 시작한다”고 말하고 “하루하루 곡기를 끊는 대신에 전체 노동자의 절망과 분노,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염원을 우리 마음 속에 채우겠다”고 전했다.


<1월 2일 청계천 전태일 열사 동상앞에서 진행된 민주노총 시무식에서 단식을 결의한 민주노총 지도위원들이 결의를 밝히고 있다.>


<1월 2일 2시 기자회견 후 민주노총 지도위원들이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오늘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했다.

‘소통’을 하고 부정선거에 대해 책임을 지라는 염원과는 달리 ‘의료, 공공부문 개혁’을 외쳤다.

이는 철도 민영화 뿐 아니라 의료, 공공부문 민영화를 더욱 가속화 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정당하게 당선되지 않은 통치자가 공약은 지키지 않고, 지켜야 할 공공부문은 팔기 위해 혈안이 되고 있다.



국민 삶의 파괴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기에 민주노총은 투쟁하고 있다.

부도덕한 권력과 민주노총의 정당한 싸움이 시작됐다.

건설기업노조는 그 싸움의 현장에서 이기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 조직하자!

☞ 연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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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결의대회

박근혜 퇴진-민영화 저지-노동탄압 분쇄 촉구 전국 동시다발 결의대회

오후 4시/ 전국 동시다발(수도권 서울 집중)

대표자, 대의원 간부부터 총파업을 결의하자!

1월 9일 2차 총파업

박근혜 퇴진! 민영화 저지! 노동탄압 분쇄! 민주노총 2차 총파업 결의대회 총력집결

오후 4시 / 전국 동시다발(수도권 서울 집중)

총파업 전선을 확대하자!

☛ 조직화 지침

△ 파업사업장 전 조합원 총력 집결

△ 미파업 사업장 확대간부 이상 조직

더욱 힘차게 연대하자!

※ 시국회의와 협의해 추진

1월 11일 2차 집중촛불

‘멈춰라! 민영화, 힘내라! 민주노총, 밝히자! 관권부정선거, 2차 집중촛불’(가)

오후 5시 / 시간-장소 : 추후 공지

1월 16일 3차 총파업

박근혜 퇴진! 민영화 저지! 노동탄압 분쇄! 민주노총 3차 총파업 결의대회

오후4시 / 전국 동시다발(수도권 서울 집중)

※ 세부 투쟁방침은

민주노총 투쟁본부를 통해 결정

노‧농‧빈 기층대중조직이 앞장서서,

공공성파괴 민영화, 노동탄압 노조 죽이기, 부정관건선거 공작정치,

재벌중심 민생추락.

모든 반박근혜 의제를 모아

민파업을 조직하자!

2월 25일 국민파업

연대단위와 폭넓은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방식과 일정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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