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업노련 송년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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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업노련은 2012년 12월 27일 송파구 방이동 쌍용건설 도시재생전시관에서 쌍용건설 김성한 위원장의 사회로 송년회를 진행했다.
민주노총, 민주노총 서울본부, 건설산업연맹, 건설노조, 등의 외빈들은 인사를 통해 올 한해를 격려하고 내년의 노력을 함께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건설기업노련 홍순관 위원장은 대선에서의 패배 때문에 마음이 아프고 의기소침할 수 있는 시기지만 이를 극복하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자고 격려했다.
새로 당선된 GS건설 박군순, 한라건설 석진혁 신임위원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새로운 마음으로 건설기업노련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각오를 얘기했다.
11월 28일 설립한 건설기업노조 동양건설산업지부 민동구 위원장도 첫 인사를 했다.
개그콘서트 ‘네가지’ 패러디를 통해 각자의 개성들을 드러내는 웃음을 줬다.
2012년 한 해의 활동 영상을 보며 추억과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은
강동구 청소년 공부방 청소년 밴드 ‘날개달린소년소녀들’의 몸짓 공연과 학부모밴드 ‘해피바이러스’의 노려 공연이 이어졌다.
함께 ‘광야에서’를 합창하며 송년회를 마무리했다.
뜻깊은 투쟁과 연대활동을 통해 건설기업노조의 첫 발을 디딘 2012년.
더 큰 도약의 해 2013년을 맞이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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