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원정 두번째 소식-1/24(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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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수 회장 조속 송환과 엄중 처벌의 의미인 미국원정은 어떤 활동을 하느냐에 따라 가벼울 수도 있고 중요한 기회가 될수도 있습니다. 동시에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의미의 존재가 다를 것입니다.


무거운 마음을 갖고 맞이한 첫째날...


뉴욕 총영사관 담당 영사와의 약속을 오후로 잡고 우선 현지  Sheetmetal Workers Local Union 측 위원장과 조직활동가 를 만났습니다.  우리가 협조 요청한 1인시위, 유인물 배포, 언론 활동을 위한 편의 제공 등 적극 협력하겠다는 확인을 받고 1월26일 전윤수 추방심사 장소 답사를 위한 미팅 시간을 잡았습니다.  미국 법이나 문화를 고려하여 1인시위 등을 준비 하고 내일 다시 만나 구체적 세부 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후에 만난 뉴욕 총영사관 담당 영사..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고 최대한 우리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하였습니다. 전윤수 추방심사 후 다시한번 미팅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에서 전윤수 추방심사 참관 요청등의 공문을 지난 금요일 수령하였으며 매우 이례적인 공문이라고 합니다. 원정대 2명의 심사 참관여부도 알아보고 답신을 받을 예정입니다. 단 조용하게 듣기만 할 것을 전제로...



성원건설 사건은 우리 조합원들 뿐만아니라 모든 노동자, 그리고 미래 예비 노동자들에게도 슬픈 사건이며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일입니다.  또 전윤수 처럼 파렴치하고 불법을 판치는 사람들은 사회의 무서운 법에 따른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수원지검의 늦장, 무개념 대응으로 인해 도망가고 가진 돈으로 보석금내고 비싼 변호사 사면 몇년이고 외국 생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사회적으로 환기해야 합니다. 물론 성원건설 조합원과 직원들의 고통을 누가 대리할 수 있겠습니까만 많은 관심과 연대활동이 그들에게는 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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