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 노조 청와대/국민권익위 진정 및 1인시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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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건설 노동조합(이덕래 위원장)은 12월27일(월)부터 '전윤수 송환 촉구 및 체불임금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청와대 및 국민권익위에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청와대 앞 1인 시위에 돌입하였다.


전윤수 회장 일가들의 파렴치한 불법 부당행위가 실사보고서에 명기된 것이 드러나면서 성원건설 노동조합은 적어도 전윤수 회장 일가에 대한 엄중한 사법적 단죄만큼은 반드시 실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전윤수는 최고 책임자라는 자리의 권위에 맞지않게 제일먼저 꽁무니를 빼는 방법으로 해외 도피를 함으로써 성원 직원들에게 분노와 실망을 안겨주었다.  해외도피 초기만 해도 여러 사정상 불가피한 측면이 없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전씨 일가의 자산매각 일방 수취, 이중 급여 지급, 부당 외환 급여 수령, 공금 횡령 혐의등이 드러나면서 전윤수 일가에 대한 책임 소추는 물러설 수 없는 가이드 라인이 된 것이다. 


성원직원들은 퇴직자/재직자 총 임금 체불액  총220억 여원에 각종 보험료 미납까지하면 약 300억이 지불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각종 기성금 미불 금액까지 엄청난 피해를 남기면서도 자신의 가족에게는 골프장 매각을 통해 40억여원을 몰아주며 도피자금을 마련한 꼴이다. 


전윤수는 현재 뉴욕시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성원건설 노동조합은 지난 9월 재판이 연기되어 열리는 이번 1월 말 재판에서는 무슨 수를 쓰든 송환결정이 나도록 노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윤수 미국도피에 간접적 역할을 한 검찰의 문제와 속이 곯을 대로 곯은 회사에 B 등급 판정한 채권단의 문제, 그리고 국민의 혈세를 성원에 투입하고도 경영 감시에 소홀했던 예금보험공사에 대한 문제는 필요성과 시기에 따라 언제든 다시 쟁점화 할 예정이다. 

 ▲ ▼ 성원건설 노동조합 이덕래 위원장(위) 및 간부들 청와대 부근 릴레이 시위 모습 




 











한편 이번 청와대 앞 1인시위는 전윤수 송환재판이 열리는 1월 말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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