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 단위 상집간부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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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건설기업노조 단위상집간부 워크샵이 1023일 대치동 푸르지오밸리에서 열렸다.



박영찬 사무처장의 사회로 시작한 워크샵은 민중의례와 김성한 수석부위원장의 인사말,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의 영상메세지 순서를 가진 뒤 본 강의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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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강의를 맡은 김욱동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프레임전쟁이라는 제목으로 노조운동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앞으로 밀려오는 정부의 노동개악에 대해 어떻게 맞설 것인지 고민하는 자리였다. 또한 9월 이후 사회의 큰 이슈로 떠오른 노동개악의 조항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분석하여 실질적으로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설명했다.

 

오후 강의는 <노동자의 변호사들> (민주노총 법률원, 오준호 지음, 최규석 만화, 미지북스 2013)의 저자인 권두섭 민주노총 법률원장과 오준호 작가를 통해 대한민국을 뒤흔든 노동사건 10장면을 설명하면서 대한민국 노동자들의 현 주소를 알아보고 우리의 권리에 대해 법적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 다음 강의를 맡은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는 현재 국정교과서이슈로 단연 가장 핫하게 떠오른 바쁜 상황이었음에도 기꺼이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 노동사라는 제목처럼 일제시대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노동 이슈들과 노동자들이 걸어온 역사를 사진자료와 함께 풍부한 내용이 담긴 해설을 통해 설명들을 수 있었다.

 

 

이어진 특별 순서에는 외빈 소개와 특별 공연이 이어졌다. 오전에 개인일정으로 인사말을 남기지 못했던 홍순관 건설기업노조 위원장과 민주노총 서울본부 서형석 본부장의 인사에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이 워크샵 장소를 방문하여 이사하는 순서를 가졌다. 그리고 이어진 특별 공연은 가수 안치환의 순서였다. 안치환의 30여분의 공연은 앵콜곡까지 들은 후에 전체 행사와 함께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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