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업노련 제3차 워크아웃-법정관리 기업 대책회의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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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법정관리 기업 대책회의가 6월 11일 (월) 풍림산업개발에서 개최되었다.
건설기업노련 위원장, 사무처장, 조직실장, 홍보부장, 풍림산업개발 위원장, 남광토건 사무국장, LIG 위원장, 삼부토건 수석부위원장, 벽산건설 위원장 등이 참여하여 논의를 하였다.
회의는 각 회사의 상황과 진행과정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투쟁 방향을 정하는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6월 18일 건설의날 기업노련 집중 투쟁 (17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의 결의를 함께 내오는 자리였다.
회의에 참석한 회사들은 400명 이상의 조직화를 실현할 것을 결의하였다.
우리의 요구를 내건 싸움에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회의였다.
앞으로도 건설기업노련과 단위 사업장은 함께 연대하여 성취해내는 투쟁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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