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 전윤수 재판, 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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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부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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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3월 성원건설의 법정관리 사태를 방치하고 미국으로 도망간 전윤수 회장의 재판이 5월25일로 또 연기되었다. 

지난 1월5일 전윤수의 장녀 전정원(자금담당 상무)이 수원지법에서 횡령, 배임혐의로 구속되고 전윤수 회장이 한국 입국을 문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지만 미국 현지에서 재판이 또 다시 연기되면서 강제송환 시점이 더욱 오리무중에 빠지게 되었다.  

결국 전윤수 회장의 자진입국을 유도하는 방향이 최선의 방법이 되어버린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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