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장 및 여성국 연합수련회(통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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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5월 30일~31일 , 1박 2일 동안 통영으로 사무국장 및 여성국 연합수련회를 다녀왔다.
기존 수련회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단합프로그램은 수련회 참가자들의 결속력을 크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신임 간부들의 참여도가 높았으며, 기업노련 활동에 관심과 기대를 더욱 가지게 되었다.




통영의 숙소였던 금호마리나리조트 앞에서 단체사진, 대우건설노동조합의 숙소예약 협조 감사드립니다.



뜨거운 땡볕에서 박순창 교육국장의 단합프로그램 "통영을 찾아라" 미션 설명을 조별로 열심히 들여다 보고 있다. 기존 수련회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단합프로그램으로, 통영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조별로 임무를 수행하고,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올려 인증을 받는 방식이었다.

















유미짱조. 다른 조가 4명이었던 반면에 5명이라 경쟁우위를 가졌으며, 다른 조와 비교했을때 만들어진 부분도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가장 표정이 밝고 창조적이었던 조였다.














꿀방조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단합프로그램 최종결과 1등을 차지했다. 일부 조들의 공정성 논란의 타켓이 되었으나, 이를 극복했다. 축하합니다.
 












동안조. 더운 날씨에 다른 조보다 체력적인 부담도 컸을텐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고, 웃는 얼굴로 미션을 수행해주신 멋진 조다.















앗싸조. 조현석 사무국장의 개인기가 조금 눈에 띄기도 했지만 같은 조원들을 잘 챙겼다는 후문이 돈다.





조현남 차장의 능력은 신비롭고 놀랍다. 짧은 시간에 두 명의 대우 간부들을 포섭했다.
































다들 날개가 잘 어울린다. 통영 동피랑에서 뿐만아니라, 집으로 사무실로 돌아가도 훨훨 나는 꿈을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쉽지 않고 (부담스러운;;) 창조적인 모습을 만들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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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오전에 진행된 교육, 이용규 정책실장의 기업노련소개 및 건설산업 위기상황과 그에 따른 노동조합의 대응에 대한 교육이 핵심을 찌르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6.18 투쟁을 앞두고 단위노조의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건설기업노련의 주요한 방향을 한눈에 보여주는 자리였다.







유희숙 여성국장의 여성국 모범 단협안에 대한 설명 시간, 전날 단합프로그램에서 보여주셨던 국장님의 모습과는 다른게 차분하면서도 호소력있는 내용 전달이 이루어졌다.






김건훈 조사통계국장의 "임금 및 노동시간 복리후생 비교 자료집" 발제가 이루어졌다. 수련회 이전에 단위노조간부들에게 기존 메일로 발송되었던 전체내용의 핵심을 풀어서 잘 설명해주었다.
또한, 5월 30일 단합프로그램 진행중의 사진을 편집해서 수련회 참가자들한테 전날의 감동을 다시금 되새기게 해주었다.







서울로 돌아가기전 케이블카도 타고, 미륵산 정상 등반을 했다. 정상에서는 한려수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역사에 대한 인식과 자연의 위대함. 안개낀 한려수도 전경은 지금도 머리속에 아른거린다.

















1박 2일이라는 시간동안 즐거운 시간도 많았고, 힘들었던 시간도 많았다. 단합프로그램중 햇볕이 쨍쨍하고 습한 날씨에 동피랑을 돌아다니고, 해저터널에서 서로의 손을 맞잡고 서로 기대며 전력질주하며 숨이 차오르고, 미션이 끝난줄 알았는데 숙소에 와서 이어진 글자맞추기 최종미션에 허탈하기도 했지만, 위에 남은 사진들이 보여주듯이 수련회 참가자들의 웃음과 결속력 강화가 가장 큰 성과이다. 수련회 참가자들의 오랜 기억에 남을 수련회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이런한 기억을 바탕으로 건설기업노련 가족들의 웃음과 결속력이 앞으로도 유지되고 확대되기를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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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박종만님의 댓글

  • 박종만
  • 작성일
참 좋은 추억 많이 간직하게 해준 박순창교육국장님과 기업노련 사무처에게 노고와 진심어림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프램그램 진행을 위해 수련회 몇일 전에 혼자 내려와 기획하고 장소확인하며 애쓰신  교육국장님의 열의에 감동받았습니다...감사합니다)
다시가고픈 수련회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