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건설기업노련 임단협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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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업노련의 임단협 학교가 3 19 () 민주노총 서울본부에서 열렸다.



 

각 단위 노동조합 간부, 조합원들 3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오전 단체교섭과 단체협약에 대한 총론 강의 후

 

이용규 건설기업노련 정책실장의 건설기업노련 임금요구안 해설,

 

박순창 건설기업노련 교육국장의 단체교섭의 전략, 전술 그리고 모의교섭 순으로 진행됐다.

 

1강을 강의한 민주노총 서울본부 박성우 법규국장은 원리와 판례, 그리고 실제 현장에서의 운영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교육 중 궁금한 사항들을 즉석에서 묻고 답변을 하는 문답식 강의가 자연스레 이어지면서 교육열기가 뜨거웠다.

 

점심 식사 후 재개된 2강에서 이용규 정책실장은 건설기업노련의 임금인상 요구()에 대한 교육을 했다.




 

중앙위원회에서 앞으로 논의하여 확정할 안으로,

 

물가상승률(2.5%), 경제성장률(2.8%), 노동소득분배율(2%)을 반영한 7.3% 및 최근 4년간 물가 인상 부족분(최대 12%)을 반영한 7.3%+@ 를 제시했다.

 

임금에 대한 해석 및 경영자단체의 임금요구안, 민주노총의 임금요구안 등을 비교해 설명했다.

 

3강을 진행한 박순창 건설기업노련 교육국장은 실제 회사와의 임금협상을 했던 경험과 자료들을 통해 어떤 준비를 해서 임해야 할 지를 보여줬으며

 

이후 실제 임금협상 및 단체협상을 모의교섭으로 진행했다.



 

사측을 맡은 건설기업노련 위원장 및 노측을 맡은 조합원, 전임간부들은 최선을 다해 자신의 역할을 수행했고 기발한 임기응변의 대응을 통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실제 역할을 맡아본 경험을 통해 생생한 교육효과를 낼 수 있었다.



 

총론과 이론, 실습을 통해 교육을 한 건설기업노련의 간부들이 각 단위에서 진행하는 임단협을 승리로 이끌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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