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보궐선거 민주노총 전략후보 쌍용자동차 김득중 지부장 선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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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토) 건설산업연맹 김병인 정치위원장과 함께 민주노총의 노동자후보 ‘희망버스’에 참여했다.

3시 평택역에서 민주노총 결의대회 후 평택의 5개 장소로 이동해 선거 운동 진행, 6시에 다시 평택역에서 집중유세, 이후 평택시청 앞에서 마무리 유세를 하는 일정였다.

평택의 진보 정당들에선 후보를 내지 않았고 김득중 후보의 선거를 돕고 있다.

이날 ‘희망버스’ 일정에도 진보정당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평택 유세에선 민주노총 양성윤 수석 부위원장과 쌍용자동차 해고자가 연설을 통해 거대 양당의 국회의원 한 석 보다 노동자 후보의 국회 진출이 보다 큰 의미를 가진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득중 후보는 후보연설에서 쌍용자동차 문제를 비롯한 노동현안에 대한 여야 양 당의 책임을 추궁하며 평택의 현안을 위해 가장 진지한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연설해 큰 호응을 받았다.

민중가요 노래패 '꽃다지'의 노래공연은 평택역 광장의 시민들이 함께 호응했으며, 쌍용자동차 문제를 알리는 노력과 세월호 유가족들의 특별법 제정 서명운동도 함께 진해애됐다.

한편, 가장 최근에 실시된 KBS 여론조사(22∼23일)에서 새정치연합 정장선이 39.8%,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가 39%였다. 무소속인 김득중 후보는 7.8%,로 조사됐다.

지지를 부탁하는 선거 운동원들에게 시민들은 우호적이었으며, 사전투표를 통해 지지했음을 밝히는 분들도 계셨다.

많은 득표를 통해 앞으로 노동운동, 진보진영의 정치세력화에 의미 있는 결과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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