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후보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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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업노조(홍순관 위원장)는 지난 5월 20일, 보건의료노조 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후보와 건설관련 정책 요구안 전달 및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4월 16일 일어난 세월호 참사는 대형사고에 대한 정부의의 대처와 사전에 준비되어야 할 시스템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특히,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로 인해 1년 평균 약 6~700여명이 사망하는 상황에서 산업 또는 범 정부적 대책이 부실한 것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에서 발주한 현장에서도 여러 형태의 사고가 발생하는 이유는 국가적인 시스템 정비가 필요한 것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더 적극적 개선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 


건설기업노조는 이날 간담회에서 5가지 요구안을 설명하고 전달하면서 선거이후 건설문제 관련 더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박원순 후보에게 전달한 안전모와 안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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