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사무처 직원이 인사한 4차 상집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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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업노련 4차 상집회의가 4월 2일 건설기업노련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선 건설기업노련의 2013년 임금 요구안을 준비 해 중앙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으며,
자서계약(건설사 직원분양) 제한 관련 일체의 자서계약을 금지하기로 했다.
정당한 임금을 지불하지 않고 구조조정을 통해 상시적으로 생존권을 위협하고,
애사심을 내세워 원금과 이자폭탄을 안기는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직원 강매에 맞서야 한다.
건설기업노련은 건설산업의 위기 책임을 노동자에게 지우는 일체의 시도에 대해 단결과 투쟁으로 맞설 것이다.
이번 4차 상집회의에선,
첫 출근을 한 건설기업노련 신임 이대열 교육부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건설기업노련의 한 축을 맡아 열심히 하겠다며 의욕을 보여줬다.
신임 간부의 새 출발에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린다.
중앙위원회는 4월 10일 (수) 한라건설 회의실에서 2시에 열리며 오후 4시 중앙위원회 후
정승일 박사의 ‘복지국가와 노동조합 관계’ 강연이 이어진다.
정승일 박사는 장하준, 이종태와 함께 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로 유명한 전문가다.
아무도 그 개념을 잘 알고 있지 못하다는 '창조경제'.
미래의 대안은 어떠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지금 상황에 가장 적합한 이번 강의에 많은 참여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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