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업노련과 단위 회사 상황을 진지하게 고민했던 1박2일의 사무국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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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목)~ 2월 1일(금) 청평 풍림리조트에서 2013년 1차 건설기업노련 사무국장 회의를 진행했다.
오전 10시에 정용건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의 ‘현 정세와 노동운동 방향’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진지하게 세계경제, 한국경제, 박근혜 정부에 대한 예상을 들은 후 질의 응답이 있었다.
보다 세련된 노동운동에 대한 공감을 갖고, Data 축적을 통한 효과적인 활동을 고민하게 됐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후 건설기업노련의 2012년 평가 및 2013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한 사무국장들 모두가 자신이 바라보는 건설기업노련과 바라는 점, 각 단위의 상황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는 달라도 같은 지향을 위한 활동을 한다는 연대의식.
이 연대의식을 가지고 회사의 노동조합 활동과 연대활동 할 때만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자각을 갖게 된 귀한 시간였다.
홍순관 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석식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 찜질방에서 건강을 위한 몸을 만들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올 한 해 새로운 충전을 통한 결의를 다졌다.
‘조사통계국’ 이라는 건설기업노련의 새로운 영역을 담당할 사무국장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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