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업노련, 임금체불대책마련 및 노사관계 파괴행위 중단 촉구 집회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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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업노련은 21일 오후 4시 임금체불 해결 않고, 노조탄압 앞장서는 노동부규탄 건설기업노련 결의대회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가졌다. 결의대회에는 건설기업노련 간부 60여명 및 건설노조, 건설산업연맹 간부들이 함께 참여했다.

김욱동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존권을 위협하는 임금체불 범죄행위는 해결하지 않고 노사 간의 단체협약에 억지로 개입해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멀쩡한 가정이 파탄 나고 일부는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고 있음에도 서울노동청은 이러한 사용자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미온적 대처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건설노조 김금철 위원장의 연대사가 이어졌고 성원건설, 삼안엔지니어링, 벽산건설, 대우건설 노동조합 참가자들은 현장발언을 통해 각 사업장의 임금체불실태를 고발했다.

건설기업노련은 집회 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대규모 임금체불 사업장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노사 간 자율교섭 결과에 개입해 평화로운 노사관계를 파괴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 별첨 :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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