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 건설기업노동조합 촛불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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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업노련은 11월 2일 저녁 7시, 종로 보신각에서 촛불문화제를 열고 건설산업 공공성강화와 체불임금 해소를 요구했다. 촛불문화제에는 건설기업노련 건설사무직, 엔지니어 노동자 및 건설산업연맹 조합원동지들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촛불문화제를 통해 건설기업 사무직·엔지니어 노동자들은 공공성과 산업적 특성을 갖는 건설산업에 대하여 부동산개발을 통한 경기부양 수단으로 활용해 온 정부와 건설사를 비판하고, 대규모 가계부채, PF 부실 대출, 전월세 인상 등의 역효과를 문제제기했다. 또한 촛불문화제를 통해 잘못된 건설산업 정책으로부터 파급된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정부의 건설산업 정책 변화와 건설산업 제도의 투명하고 선진적인 변화, 건설기업 노동자의 기본 노동권 확보를 함께 요구했다.










사회를 보고 있는 홍순관 사무처장



 

김욱동 위원장은 촛불문화제를 열면서 "더 이상 건설노동자들이 이명박 정부의 잘못된 건설정책과 투기세력의 희생양으로 살아야 하는 현실을 참지 않겠다"며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의한 책임이 노동자에게 전가되는 현실을 극복하고 현 정부가 망쳐 놓은 건설산업을 제자리에 돌려놓기 위해 투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임금체불 사업장 현장 발언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 조합원 동지들





'광야에서' 함께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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