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7일 건설기업노련 6차 중앙위원회가 남광토건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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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7일 건설기업노련 6차 중앙위원회가 중앙위원 18명이 참석하여 열렸다.
지난 6월 4일 12시에 진행된 건설연맹 대표와 국토해양부 장관과의 면담 결과가 보고되었다.
건설기업노련 홍순관 위원장은
중견 건설사 위기 문제 관련하여 회생이 가능하도록 정부의 제도적 노력을 요구했으며 공공공사 주5일제 관련하여 주5일제 시행을 하면 10%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금융권은 리스크가 없지만 건설기업들이 모두 부실화되는 원인이 되었던 현행 PF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 PFV 등 새로운 제도가 필요함을 요구하였다.
지난 1월 30일부터 진행된 MBC 파업을 위시하여 장기화되고 있는 KBS, YTN, 연합뉴스, 국민일보 등 언론노조 파업과 관련하여 재정 지원을 위해 건설기업노련은 각 단위의 자발적 지원금액을 취합하여 농성장을 방문,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중견건설사 위기대응 건설기업노련 6월 총력투쟁을 논의하였으며,
6월 18일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17시에 집중투쟁을 하기로 결의하였다.
6월 18일은 '건설의 날'이다.
이명박 정부의 잘못된 건설산업 정책과 이로 인한 중견건설업의 붕괴,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노동자들에 대한 책임전가 문제를 폭로하고 건설기업노련의 요구사항을 강력히 요구할 것이다.
이후 6월 19일부터 청와대 앞 1인시위를 진행하며 6월 28일 건설기업노련의 총력투쟁을 벌일 것이다.
민주노총의 파업투쟁 결의대회가 있는 날이며, 건설기업노련의 우리 사안으로 우리가 투쟁하는 뜻깊은 투쟁이 진행이 될 것이다.
6월 29일에는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창립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기간 단위사업장의 산별전환을 통해 준비를 하였던 조직전환 과정을 1차적으로 마무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힘찬 투쟁과 조직전환을 하게 되는 6월.
6차 중앙위원회를 통해 현재의 경제상황 위기와 노동자들에게 경영위기의 책임이 모두 전가되는 현실속에서
당하고만 살지 않겠다는, 돌파구를 마련해 더 좋은 여건을 마련해 보겠다는
건설기업노련의 의지를 모았던 6차 중앙위원회였다.
6월 한달 힘차게 투쟁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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