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8월20일-21일, 희망시국대회 개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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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노총은 제3차 정리해고-비정규직 없는 희망의 버스를 맞이하여 부산역에 위치한 철도노조 부산본부 회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임시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장기화되고 있는 한진중업 사태 등 당면문제 해결을 위한 8월 투쟁계획을 심의하고 의결하였습니다.

2. 중앙집행위원회는 820일과 2112일간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희망시국대회를 힘있게 진행할 것을 결의하였고 이를 조직하기 위하여 희망단식 확대, 현장순회등 사업을 결정하였습니다. 회의에서 결정된 주요 투쟁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 음 -

8월 첫 주(8/1~8/7) : 희망단식단 확대

810() 14:00 : 정리해고 철회, 노조파괴정치탄압 중단 한나라당 규탄대회 (한나라당사앞)

810() ~ 19() : 정리해고 철회, 노조파괴 중단! 민주노총 총력투쟁 조직을 위한 현장순회

814() 15:00 : 정리해고 철회노조파괴정치탄압공안탄압 중단! 한반도 평화촉구! 한미FTA, SOFA협정 폐기! 전국노동자 대회 (서울 시청광장)

820()~821() : 정리해고 철회! 노조파괴 중단! 한진재벌 해체! 전국노동자대회 및 대규모 시국대회 (서울시청 광장을 중심으로 광화문 전역)

3. 중앙집행위원회는 특히 8월 20-21일 대규모 희망시국대회를 적극 조직하고 제정당 시민단체에 제안하는 한편 4차 희망버스 기획단에도 이같은 내용을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4. 한편 단식 18일 넘어 건강상태가 악화된 김영훈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 참여하지 못하여 정의헌 수석부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이같은 회의결과는 저녁 7시경 부산역에서 진행될 희망버스 집회에서 김영훈위원장이 전화연결을 통하여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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