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건설기업노련 8차 중앙위원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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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8차 중앙위원회가 열렸다.


건설기업노련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19명의 중앙위원들이 참석하였다.

15시 회의 전 13시부터 워크아웃-법정관리 단위 노조들의 회의가 있었다.

한겨레신문 1면, 4면을 장식할 정도로 삼환기업의 오너 비자금 관리 문제는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노동조합을 파괴하라!

노동조합을 파괴하는데엔 큰 돈이 들어도 아깝지 않다 는 회사경영진.

그리고 회사보다는 사주의 일가의 이득을 위해 회사를 버릴 수 있는 회사경영진.

한 여름밤의 공포영화를 보고 있는 느낌이 들지 않는가?

이것이 바로 2012년 대한민국이 처한 등골 싸늘한 현실이다.



회사의 존립을 위해 잘못된 경영진을 교체하는 일과도 싸워야 하는 노동조합의 현실이기도 하다.




2012년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연합 단위 상집간부 연합수련회가 진행된다.

상반기 투쟁에 대한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고 재충전을 통한 하반기 계획을 위한 자리이다.

 

건설기업노련 간부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건설기업노련의 여성국장으로 유희숙 대우건설 여성부장이 선임되었다.


만장일치 박수를 통해 중앙위원회의 새 구성원이 된 유희숙 여성국장은 다음 중앙위부터 보게 될 것이다.

중앙위의 새 식구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신임 여성국장 선임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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