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 전국건설기업노조 창립총회 및 창립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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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기업노조 창립총회, 창립 기념식이 6월 29일 진행되었다.
통합진보당 노회찬 의원이 창립총회 축하기념사를 하였다.
현재 당내 민주화와 정상화를 위한 진통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이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노동운동과 더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진보정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인사를 하였다.
창립총회에서는 23명의 발기인이 참가하여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의 선언과 강령을 채택하고 규약을 토론하여 제정하였다.
노동조합 협의회에서 노동조합이라는 산별로 진행하기로 하면서 낯선 규약을 접하며 올바른 산별 조직과 지부 조직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토론과 규약 개정 후에 투표를 통하여 총 23명 중 21명의 찬성으로 규약을 제정하였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임원투표를 하여 위원장, 사무처장, 부위원장, 회계감사를 선거로서 선출하였다.
이후 창립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전국건설기업노조 홍순관 위원장은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은 축사에서
오늘은 87년 대투쟁 25주년으로 기만적인 629선언이 있던 날이다.
기업별 노조는 한국과 일본에만 있는 독특한 제도로서 일본 노동운동의 우익화 하와 그 폐해를 보며 경계해야 할 지점이다. 오늘 산별의 뜻깊은 한 발을 딛은 것을 축하한다 라고 격려하였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연합의 기간 발자취와 산별 진행과정에 대한 동영상 상영이 있었다.
진행을 맡은 건설기업노동조합 이덕래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더 큰 활동을 하자는 격려를 하였다.
MBC 노조 노래패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이태원 프리덤'을 개사하여 만든 뮤직비디오 'MBC 프리덤'을 먼저 본 후 노래패의 노래 공연이 이어졌는데, 영상 중 전 조합원이 방송사 로비에 집결해 펼쳐지는 장면에서 힘찬 박수가 터져 나왔다.
장기 파업을 진행중인 MBC 노조가 '동지가'를 부를 때, 가슴 뭉클한 감동이 있었으며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서명판에 모두가 서명을 하였다.
건설기업노조의 전환결과를 공유하고 완성된 조직형태를 위한 노력을 결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 건설기업노조의 생일이 되는 6월 29일을 기억하고 축하하자.
통합진보당 노회찬 의원이 창립총회 축하기념사를 하였다.
현재 당내 민주화와 정상화를 위한 진통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이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노동운동과 더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진보정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인사를 하였다.
창립총회에서는 23명의 발기인이 참가하여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의 선언과 강령을 채택하고 규약을 토론하여 제정하였다.
노동조합 협의회에서 노동조합이라는 산별로 진행하기로 하면서 낯선 규약을 접하며 올바른 산별 조직과 지부 조직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토론과 규약 개정 후에 투표를 통하여 총 23명 중 21명의 찬성으로 규약을 제정하였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임원투표를 하여 위원장, 사무처장, 부위원장, 회계감사를 선거로서 선출하였다.
이후 창립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전국건설기업노조 홍순관 위원장은
지금까지 건설산업의 주역인 건설기업노동자들은 정부의 잘못된 산업정책과 기업 간 과당 경쟁의 희생양이 되어 왔고, 고용불안과 혹독한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면서도 기업별 노조로의 한계를 뛰어 넘지 못하여 스스로 착취의 대상이 되어 왔음을 지적하고 ,
기업주의를 넘어 단일 노동조합의 완성을 통해 정부와 건설자본이 상호 묵인하며 이윤의 논리 속에서 자행해 왔던 불합리를 깨고, 건설노동자가 존중 받는 합리적인 건설산업을 만들어 내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는 대회사를 하였다.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은 축사에서
오늘은 87년 대투쟁 25주년으로 기만적인 629선언이 있던 날이다.
기업별 노조는 한국과 일본에만 있는 독특한 제도로서 일본 노동운동의 우익화 하와 그 폐해를 보며 경계해야 할 지점이다. 오늘 산별의 뜻깊은 한 발을 딛은 것을 축하한다 라고 격려하였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연합의 기간 발자취와 산별 진행과정에 대한 동영상 상영이 있었다.
진행을 맡은 건설기업노동조합 이덕래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더 큰 활동을 하자는 격려를 하였다.
MBC 노조 노래패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이태원 프리덤'을 개사하여 만든 뮤직비디오 'MBC 프리덤'을 먼저 본 후 노래패의 노래 공연이 이어졌는데, 영상 중 전 조합원이 방송사 로비에 집결해 펼쳐지는 장면에서 힘찬 박수가 터져 나왔다.
장기 파업을 진행중인 MBC 노조가 '동지가'를 부를 때, 가슴 뭉클한 감동이 있었으며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서명판에 모두가 서명을 하였다.
건설기업노조의 전환결과를 공유하고 완성된 조직형태를 위한 노력을 결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 건설기업노조의 생일이 되는 6월 29일을 기억하고 축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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