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측, 삼안노조 협상 요구에 무대응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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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안 노동조합이 프라임측에 협상을 요구했던 1월6일(목)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프라임측은 아직 협상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일건설 노조나 남양건설 노조가 처음 설립되었을 때 처럼 엄청난 협박과 회유, 노조 탄압이 드러나고 있지는 않지만 삼안노조 내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듯 합니다.


다만 삼안노동조합은 이미 조합원이 1천명을 넘었고 집행부들이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것을 보면 조만간 삼안노조가 요구할 단체협상 자리는 거부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시간은 조금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삼안노동조합 활동의 결과물들이 다음주와 다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모든 간부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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