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구조조정 관련 대응 민주노총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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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웅진/극동건설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기업 구조조정 제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법 개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관련 조직을 중심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 각 산별 연맹 담당자들은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상의 워크아웃과 채무자회생과 파산에 관한 법 상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돌입하는 많은 기업들의 현재 진행상황에 대하여 공유하였다.
즉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업체의 경영진이나 사주의 책임은 전혀 없고 직원들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워크아웃 기업의 경우 채권단 중심의 경영이 이루어짐에 따라 직원구조조정이 1순위로 진행될 뿐만 아니라 채권 회수 정책으로 인해 기업의 영속성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참가자들은 간담회에서 더 진전시켜 각각의 운영 문제점과 조합원의 피해 상황을 구체화 하여 사례를 공유하고 법 개폐를 준비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에따라 단위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의 의견도 듣기위해 워크샵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 워크샵은 11/2(금) 14시. 아시아나항공 지부(김포공항)에서 개최 예정이고 관련 단위노조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간담회 개최 관련
- 일시 : 2012. 10. 17
- 장소 : 민주노총 소회의실(15층)
- 참석 : 이용규 건설기업노련 정책실장, 김상민 금속노조 정책부장, 이동우 공공운수노조‧연맹 조직국장, 한대식 공공운수노조‧연맹 정책국장, 김영수 아시아나지부 조직부장, 이창근 총연맹 정책국장
주요 논의 내용은 회의자료실에 업로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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