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자 급여를 지급하지 않은 기업에 대한 대응(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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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업노련(김욱동 위원장 직무대행)은 7/26(화) 긴급 상집회의를 열고 노조법 개악관련 타임오프 대응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단협이 진행되고 있는 거의 모든 사업장이 7월 전임자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단협 사업장들의 별도 논의 진행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장 큰 문제는 단위별로 기업이 상이한 논리와 대응으로 임하면서 조건이 조금씩 다른 것이 현실이지만 간부간, 단위간 인식의 차가 있으며 조합원들과 함께 투쟁하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건설기업노련은 모든 간부들이 공통의 인식과 해결의지를 갖게 하기위하여 정책국과 사무처에서 간부 교육용 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며 조합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료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또한 임금을 볼모로 '노동조합의 자주성 확보'를 운운하며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는 노동부와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므로 단협중인 단위노조들의 회의체를 구성하여 공동 대응의 강도를 높여 나갈 예정입니다.

우선 단협중인 단위노조 위원장 및 사무국장 공동 회의를 아래와 같이 계획중이오니 해당 단위노조 간부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아  래---
일시 : 2010.7.30.(금) 10시
장소 : 삼부토건노조 회의실(회현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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