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한진중공업 건설 노조 창립 2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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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업노련은 지난해 9월부터 필리핀 한진중공업 노조 설립을 위해 투쟁하다가 해고된 간부들 지원을 위하여 기업노련 간부중 후원자를 모집하여 매달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올해 8월까지 1년을 목표로 지원활동을 위한 모금운동을 계속 벌이고 있습니다.

필리핀 한진중공업 수빅만 조선소에 노동조합을 만들기위하여 계속 싸움과 활동을 벌여 왔지만 결국 독립 노조는 만들지 못하고 기존 건설노조와 통합하여 활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해고된 간부들을 돕고자 건설기업노련 간부10여명이 매달 모금운동을 벌여 10개월 동안 2회에 걸쳐 모금액을 전달하였으며 지난 5월에는 감사편지와 활동 현황 레터를 받아 보기도 하였습니다.

그 통합 노조가 이번 7/6  두번째 생일을 맞는다고 합니다. 건설기업노련은 필리핀 한진중공업&건설 노조측에 축하 연대의 편지를 보내어 축하해 주었습니다. 아래는 축하 전문 입니다.


On behalf of the Korean Federation of Construction Companies Unions (KFCCU), an affiliate of the KFCITU, I would like to express our consistent support and solidarity.  We have been consistently kept abreast of your struggle amidst many obstacles.  Although we are separated by national borders the challenges we face as workers are similar.  In solidarity and unity lets continue to work together to create another world for our future generations.

 
2010.7.2.

Kim Wook Dong,
Acting President
KFC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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