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타임오프 한도 결정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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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홍보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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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이 결국 타임오프 한도 결정을 수용하기로 하며 2년동안 정부와 경영계가 모아주는 기금으로 임금을 보전받기로 하였습니다. 대한제국을 팔아먹은 이완용을 비롯한 소수 매국노들의 명분에 버금가는 비겁한 행위에 다름아닙니다.

대표성을 인정받기위한 노력에 앞서 지위 보전과 영달을 중심에 두고 머리를 쥐어짜낸 결과가 결국 자주성을 훼손해가며 한시적으로 먹고 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역사가 살아 숨쉬는 사회에서 수치심과 비겁함을 몸소 확인시켜 준 한국노총의 장렬한 용감함에 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기회가 자주적, 민주적 노동조합과 어용, 관변 노동조합과의 깨끗한 단절을 할  수 있는 시간이고  기회주의적 처신의 고민이 무엇을 보여주는가 확인하는 시간이 되어 더욱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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