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총파업 결의대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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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노동조합(백석근 위원장)은 5/27(수) 과천종합청사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건설노조는 27일 오전부터 진행됐던 국토해양부와의 협상에서 이뤄진 일부 내용에 대한 성과에 따라 서울 상경투쟁 등 집중 투쟁을 중단하지만, 해결되지 않은 다른 현안들이 남아 있어 사실상 총파업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 5시경 건설노조 교섭단은 국토해양부, 노동부 등과 교섭을 진행해 덤프트럭과 레미콘에 대한 수급조절 대책 마련과 타워 건설기계 확대 등 7대 요구안에 대한 의견 접근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교섭에서 집중적으로 논의됐던 내용은 가장 핵심 현안이었던 건설기계 수급조절을 비롯해 ▲건설기계임대차표준계약서 의무 작성 ▲덤프트레일러 규제 마련 ▲건설현장 축중계 의무설치 법제화 ▲타워크레인 건설기계 등록조속 추진 ▲타워크레인 지지 방식 개선 등이었다.

일용직 노동자에 대한 체불임금 근절과 표준 근로계약서 의부 작성 법제화 등을 중심으로 한 노동부와의 교섭에서도 상당 부분 의견을 좁혔다.

하지만 국토해양부는 덤프 트레일러 규제 제도 마련에 대해서는 입법 차원의 문제라 교섭 차원에서 해결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특수고용자 노동기본권 보장에 대한 요구안에 대해서도 노동부는 입법 행위를 통한 해결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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