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노조 민주노총 탈퇴관련 계속되는 정정보도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현대건설등 4개사 노조 민주노총 탈퇴는 거짓
 
뉴스관리자(csnews@csnews.co.kr)2009-05-28 09:45:12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은 지난 2009년 5월 14일 "현대건설등 4개 회사 민주노총 싫다~싫어"라는 제목으로 현대건설노조등 4개사 노조가 14일 민주노총을 탈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현대건설노조등 4개사 노조는 이미 2008년 1월31일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으로부터 징계 제명 처분을 받았음으로 탈퇴선언은 거짓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현대건설 등 4개사, 민주노총 노조가 아니었다 
2008년 1월 31일 참석대의원 만장일치 결의로 이미 ‘제명’
 
 
 
<업코리아>

2009년 05월 25일 (월) 14:34:07 최모림 기자  wood1945@upkorea.net 
 
 
본보는 지난 2009년 5월 14일 '현대건설 노조, 민노총 공식 탈퇴'라는 제목으로 현대건설 노조 등 4개사 노조가 14일 민주노총을 탈퇴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결과 현대건설 노조 등 4개사 노조의 탈퇴선언은 거짓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이들 4개사 노조는 이들 4개 노조는 2007년말 노조 규약 상의 조합원 총회 등의 절차를 밟지 않은 상태에서 노조 대표자가 건설산업연맹 탈퇴 공문을 보내오는 등 이해할 수 없는 반조직 행위와 정규직-비정규직 연대 실현 등을 위해 건설사 노조들이 건설일용노조와 통합연맹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이들 4개 노조는 연대를 부정하는 등의 이유로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으로부터 이미 2008년 1월 31일 참석대의원 만장일치의 결의로 징계 제명 처분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모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