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중앙위원회 마쳐

건설기업노련(김욱동 위원장 직무대행)은 7/7 10:00, GS건설 역삼타워 회의실에서 제8차 중앙위원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지난 1일부터 개정노동법이 발효되어 노사간 협의가 힘겹게 진행되고 있으며 김욱동 위원장 직무대행 체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중앙위원회에서는 현안 보고사항들과 두가지 논의안건이 의논되었습니다. 안건으로는 1. 가칭 하반기 단위상집 공동 간부수련회 개최 건과  2. 연맹 대산별 추진사업건 이었습니다. (회의 결과는 별도 공문 처리예정임.)

중앙위에 들어가기에 앞서 김성한 쌍용건설 노조 위원장은 가칭 '단위노조 위원장으로부터 듣는다' 시간에 노동조합 활동 내용과 형식에 대한 개인적 고민에 대하여 약 40여분에 걸쳐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시간은 매월 중앙위 진행에 앞서 한 중앙위원에게 약 30여분에 걸쳐 자유발언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한 것으로 주제, 방법은 강의자에게 맡기게 됩니다.

이날 김성한 위원장은 건설기업에 맞는 시각으로 대중성과 공공성을 모토로 한옥전통 가옥 보급 운동을 예로 들어 활동을 했으면 하는 바람과 둘째로 노동조합이 정치와 경영에 있어 견제 기능이 아니라 주체로서의 능력 개발을 위해 활동하자는 것, 그리고 중앙위 또는 기업노련 차원의 다양한 시도속에서 발전하는 노동조합이 되자는 내용의 내용을 강의하여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차기 중앙위에서는 한국종합기술 노동조합 이병기 위원장이 강의할 예정입니다.

이날 중앙위는 김욱동 위원장 직무대행(건설기업노련)의 업무 개시후 첫번째 중앙위로써 박명호 사무처장이 직무대행 업무 개시를 축하하는 의미로 화환증정식이 있었으며 김욱동 위원장 직무대행은 앞으로 건실한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욱동 직무대행은 7월달 생일을 맞는 위원장 들에 대하여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 인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7월 생일 위원장은 민경옥(경남기업), 김명래(대우조선해양건설), 허민구(벽산건설), 이상철(신일기업) 위원장 등 4명입니다.  매월 중앙위에서는 해당월 생일을 맞는 위원장들에게 축하의 시간을 갖을 예정입니다.

이번 제8차 중앙위원회는 GS건설이 위치한 GS타워(역삼동)에서 개최되었으며 행사 진행을 위하여 정의열 위원장 뿐만아니라 박진우 사무국장, 임언정 사무차장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회의 진행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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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위원장 강의 모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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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동 위원장 직무대행 체제. 박명호 사무처장의 화환전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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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중앙위원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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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김성한 위원장과 성원건설 이덕래 위원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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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건설 신상현 휘원장과 (주)한양 노조 김병인 위원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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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옥 위원장(7/7 생)과 김명래 위원장(7/5 생)<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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