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걷기대회 결과 및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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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주40시간 노동, 일요일 완전휴무"를 위한 사무노조 조합원 걷기대회가 지난 4월 12일(토) 오전10시부터 개최되었습니다. 14개 조직 총 250여명이 참가하여 열린 이날 행사는 쌍용건설 성기배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식을 갖고 난지천공원을 출발하여 하늘공원을 돌아 다시 난지천 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1시간 20여분의 걷기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기온은 낮지 않았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쌀쌀함을 느낄 정도의 날씨 였지만 하늘공원에 도착한 모든 참가자의 얼굴엔 땀방울이 맺혀 아이들과 함께 한강을 배경으로 사진촬영도 하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어른 140여명과 어린이 110여명이 참가한 이날 걷기대회 행사는 12시가 넘으면서 다시 행사장으로 향하여 행사장에 돌아오는 순서대로 사무노조에서 준비한 김밥과 과일로 점심시간을 갖고 어린이를 위한 비행기 날리기 대회를 위하여 마련된 조립용 글라이더를 아빠 엄마와 함께 만들었습니다.
이날 비행기 날리기 대회에는 모든 어린이들이 참가하였으며 직접 날리기 힘든 유아는 아빠가 대신 날려서 정선우 어린이(GS건설 소속)가 영예의 1등을 차지하였습니다. 1등 부상으로는 10만원권 외식권이 지급 되었습니다. 그리고 2등은 배다원 어린이(쌍용건설 소속), 3등은 이예나 어린이(사무노조 사무처 소속), 4등은 김은우 어린이(벽산건설 소속)등이 각각 5만원, 3만원권 외식권을 차지하였습니다.
이어 마지막 행사로 행운권 추첨을 진행하여 50% 이상의 참가자에게 10만원권 부터 3만원권까지의 외식권을 지급하였고 1박2일 콩코드호텔 숙박할인권은 한국종기 이병기 위원장님이 차지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감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건설현장 주40시간 노동쟁취"를 슬로건으로 하여 쉬는 날에는 확실히 쉴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건설현장이 정해진 휴일없이 공기를 맞추기 위하여 노동자들의 휴일을 제대로 보장하고 있지 않은 현실에 대한 권리 요구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120여년 전 미국 노동자들의 요구가 '8시간 노동쟁취' 였습니다. OECD 가입국으로서 선진국임을 자처하는 한국사회가 정작 미국등 다른국가에서 100년전에 실현한 8시간 노동제등 노동권리에 대하여 다른이유를 들어 부정하고 있는 후진적 사고를 가진채 실용적 노사관계를 강요하고 있는 상황이 시대착오적 인식인 것입니다.
건설인들이 제대로 휴일을 보장받고 있지 않다면 그 문제는 건설인들이 풀어야할 문제입니다. 노동자들의 권리가 보호받고 있지 않다면 그 문제는 노동자들이 풀어야 합니다.
우리 건설사무노동조합의 요구가 절대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는 것이 120년전 미국노동자들의 요구에서 보여지고 있는 것입니다.
<img src=http://www.kfcotu.org/maybbs/pds/nagiju53/photo/일괄편집_DSC_1252-19.JPG><br>두산건설노조 양유미사무국장과 따님 문선 양<p>
<img src=http://www.kfcotu.org/maybbs/pds/nagiju53/photo/일괄편집_DSC_1446-1.JPG><br>
기온은 낮지 않았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쌀쌀함을 느낄 정도의 날씨 였지만 하늘공원에 도착한 모든 참가자의 얼굴엔 땀방울이 맺혀 아이들과 함께 한강을 배경으로 사진촬영도 하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어른 140여명과 어린이 110여명이 참가한 이날 걷기대회 행사는 12시가 넘으면서 다시 행사장으로 향하여 행사장에 돌아오는 순서대로 사무노조에서 준비한 김밥과 과일로 점심시간을 갖고 어린이를 위한 비행기 날리기 대회를 위하여 마련된 조립용 글라이더를 아빠 엄마와 함께 만들었습니다.
이날 비행기 날리기 대회에는 모든 어린이들이 참가하였으며 직접 날리기 힘든 유아는 아빠가 대신 날려서 정선우 어린이(GS건설 소속)가 영예의 1등을 차지하였습니다. 1등 부상으로는 10만원권 외식권이 지급 되었습니다. 그리고 2등은 배다원 어린이(쌍용건설 소속), 3등은 이예나 어린이(사무노조 사무처 소속), 4등은 김은우 어린이(벽산건설 소속)등이 각각 5만원, 3만원권 외식권을 차지하였습니다.
이어 마지막 행사로 행운권 추첨을 진행하여 50% 이상의 참가자에게 10만원권 부터 3만원권까지의 외식권을 지급하였고 1박2일 콩코드호텔 숙박할인권은 한국종기 이병기 위원장님이 차지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감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건설현장 주40시간 노동쟁취"를 슬로건으로 하여 쉬는 날에는 확실히 쉴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건설현장이 정해진 휴일없이 공기를 맞추기 위하여 노동자들의 휴일을 제대로 보장하고 있지 않은 현실에 대한 권리 요구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120여년 전 미국 노동자들의 요구가 '8시간 노동쟁취' 였습니다. OECD 가입국으로서 선진국임을 자처하는 한국사회가 정작 미국등 다른국가에서 100년전에 실현한 8시간 노동제등 노동권리에 대하여 다른이유를 들어 부정하고 있는 후진적 사고를 가진채 실용적 노사관계를 강요하고 있는 상황이 시대착오적 인식인 것입니다.
건설인들이 제대로 휴일을 보장받고 있지 않다면 그 문제는 건설인들이 풀어야할 문제입니다. 노동자들의 권리가 보호받고 있지 않다면 그 문제는 노동자들이 풀어야 합니다.
우리 건설사무노동조합의 요구가 절대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는 것이 120년전 미국노동자들의 요구에서 보여지고 있는 것입니다.
<img src=http://www.kfcotu.org/maybbs/pds/nagiju53/photo/일괄편집_DSC_1252-19.JPG><br>두산건설노조 양유미사무국장과 따님 문선 양<p>
<img src=http://www.kfcotu.org/maybbs/pds/nagiju53/photo/일괄편집_DSC_1446-1.JP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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