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주) 노동조합 설립총회 마쳐

한일건설(주) 노동조합 설립 총회가 12/11(목) 밤, 개최되어 12/12(금) 노조 설립신청을 마쳤다.  한일건설 직원 20여명이 모여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위원장, 부위원장 3인, 사무국장, 회계감사 등의 임원 선출과 규약을 추인하고 본격 노동조합 활동에 들어가기로 하였다.  설립 총회 참석인원 뿐 아니라 앞으로 추가로 노조가입을 원하는 직원이 있을 것으로 보여 세 확대가 예상된다. 

한일건설은 5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도급순위 35위 업체로 국내 현장뿐 아니라 캄보디아, 필리핀, 괌 등 외국 현장도 다수 운영되고 있다.  노동조합 인준 필증이 나오면 본격적으로 회사에 교섭을 요청하고 노조 인정 투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일건설노조 카페는 http://cafe.daum.net/hanilnozo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