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무노조 소속 바람직한 기업매각 공대위 참가노조 집회 연대

대우건설 노조, 쌍용건설 노조, 대우조선해양건설 노조가 참여하고 있는 '바람직한 기업매각 공대위'소속 노동조합 김욱동, 김성한 위원장은 공대위 참여 노조인 대우조선 노동조합이  12월23일(수) 산업은행 앞에서 개최한 '매각 이해당사자 노동조합과 협의를 요구하는 집회'에 참석 하였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건설사무노조 김동우 위원장과 (주)한양 노조 김병인 위원장도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대우조선은 산업은행 관리하에 지난 1월 한화컨소시엄과의 MOU 체결이 해제되어 매각이 수포로 돌아간 바 있으며 지난 12월8일 매각주간사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를 발송했습니다.

대우조선노동조합은 국가기간산업으로서 매각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매각절차에 매각의 주요한 이해당사자인 직원의 대표조직 노동조합의 참여를 보장하고 성실한 협의를 통해 바람직한 매각이 진행되어야 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매각이 금호그룹의 기만적 입찰 진행으로 하루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 쌍용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신일기업, 신창건설 등 건설사무노조 산하 노동조합의 매각 투쟁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 단위노조의 많은 관심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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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왼쪽부터 대우조선노조 최창식, 대우건설노조 김욱동, 쌍용건설노조 김성한 위원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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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투기자본 박살 퍼포먼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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