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고용 노동자 투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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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고용 노동자들이 4월 6일(월)~11일(토)까지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옆 소공원에서 ‘노동부 규탄 거점 노숙투쟁’을 전개한다.  11일(토)은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도 개최할 예정이어서 그 투쟁 수위에 따라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민주노총 민주노조 탄압정책 저지 및 특고노동자 노동기본권쟁취 특별대책팀’(이하 특별대책회의)은 지난 3월 13일 7차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의했다.
특별대책회의는 민주노총과 건설연맹 산하 건설노조, 공공연맹 산하 운수노조가 주축이 돼 꾸려졌으며 이번 노동부의 노동탄압에 맞서 총연맹 차원의 투쟁을 기획하고 결의를 모아내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지난 3월 10일에는 노동부 남부지청에서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는 2차 자율시정명령을 건설노조에 보내왔다. 여전히 건설기계노동자들에 대해 노동자성을 두고 시비를 걸며 노동조합원 자격이 없으니 건설노조를 ‘떠나라’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건설노조는 자율시정명령 등 노동부를 내세워 정부가 문제제기하고 있는 건설기계노동자들에 대한 조합원 자격 시비를 전체 건설노조에 대한 탄압으로 규정하고 총파업을 불사하는 총력투쟁으로 대응키로 했다. 이와 관련한 사업은 민주노총 특별대책회의와 더불어 단결 투쟁으로 전개할 것을 결의했었다.


+ 이번 노숙 농성과 관련하여 단위노조의 적극적인 지지 방문을 부탁드립니다.  일주일동안 진행되는 관계로 시간을 특정하진 않을 예정이오니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방문예정인 노조가 방문 하루 전 사무노조로 미리 알려주시면 일정 공지란에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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