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우방 살리기 범시민궐기대회 개최(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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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홍보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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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우방 채권단은 4월3일(금) 최종회의에서 워크아웃 등 씨앤우방에 대한 처리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2008년 하반기부터 급여 지급은 물론 하도급 업체에 대한 기성도 지급이 금지되어 씨앤우방 관련 종사자 약 2만 여명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황이다.  그동안 각 정당, 사회단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 활동을 벌여오는 과정에서 상황이 나아지기는 커녕 분양된 현장마저 분양보증 사고 단지로 대한주택보증에 넘어가 버렸다.

그러나 회계법인의 실사 결과 청산가치보다 존속가치가 높게 나와 주채권은행과는 기업존속을 위한 정상화 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핵심은 대주보의 협조인데 아직 입장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여 회의 결과를 지켜 보아야 할 것이다. 

한편 씨앤우방 노조가 주최하고 직원 가족. 기업, 시민, 협력업체들이 모여 '씨앤우방 살리기 범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한 3월30일 집회에서는 약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지역 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씨앤우방의 회생을 위하여 워크아웃 인가를 요구했다.

건설사무노조는 지난 3월27일 긴급 연락으로 급조하여 30여명의 간부들이 참가해 집회에 참석하였고 집회장에서 한나라당 도당 사무실 까지 약 2Km를 행진한 후 밤 늦게 상경하였다.  한편 건설사무노조 김동우 위원장은 연대사에 앞서 단위노조의 투쟁지원금을 전달하고 '정부, 채권단, 지역 유관 기관에 시앤우방을 살리기 위한 적극적 노력'을 요구하였다. 


<img src=http://www.kfcotu.org/maybbs/pds/nagiju53/photo/일괄변경씨앤우방노조0017.JPG> <br> 우방살리기 범시민 궐기대회 모습<p>



<img src=http://www.kfcotu.org/maybbs/pds/nagiju53/photo/일괄변경씨앤우방노조0022.JPG> <br> 집회에는 약 500여명이 모였다.<p>



<img src=http://www.kfcotu.org/maybbs/pds/nagiju53/photo/일괄변경씨앤우방노조0028.JPG> <br> 집회 진행 모습<p>



<img src=http://www.kfcotu.org/maybbs/pds/nagiju53/photo/일괄변경씨앤우방노조0031.JPG> <br> 집회 진행 모습<p>




<img src=http://www.kfcotu.org/maybbs/pds/nagiju53/photo/일괄변경씨앤우방노조0039.JPG> <br> 건설사무노조 참가자를 대표하여 인사하는 김동우 위원장<p>



<img src=http://www.kfcotu.org/maybbs/pds/nagiju53/photo/일괄변경씨앤우방노조0073.JPG> <br> 집회중 조합원 및 직원들의 삭발식 진행 <p>



<img src=http://www.kfcotu.org/maybbs/pds/nagiju53/photo/일괄변경씨앤우방노조0156.JPG> <br> 한나라당사 까지 행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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