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무노동자 결의대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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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사무노동조합(김동우 위원장)은 지난 2월28일(토) 오후 1시부터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일방적 고통전가, 구조조정 분쇄를 위한 건설사무노동자 결의대회'를 갖고 기업이 저지른 경제위기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노동자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기업의 몰염치함을 비판했다. 

이날 대회에서 민경옥 경남기업 노조 위원장, 이덕래 성원건설 노동조합 위원장, 이동욱 한일건설 노동조합 위원장은  기업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구조조정 및 정리해고 행위를 고발하고 노동조합의 전열을 정비하여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23일 전격 해고를 통보받은 한일건설 조합원들은 기업측의 여러 조작 상황에 대하여 직원들의 협조를 얻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지지를 얻고 있는 중이며 이번달 11일 지방노동위원회의 1차 결과를 앞두고 있다.

문화공연에서는 박종만(성원건설) 김건훈(벽산건설) 김옥현(대우조선해양건설) 김종진(사무처) 성기배(쌍용건설) 박태하(사무처) 안중언(사무처) 등이 준비한 풍자극을 선보였는데 4년여 만의 사무노조 집회를 한단계 상승시킨 시간이었다는 평이다.

이날 대회에서 김동우 위원장은 ‘노조가 기업의 경영 감시를 위해 노력하고,  반 노동자적인 노동부를 규탄하는 한편,  전 노동자 투쟁과 연대할 것’을 결의문을 통해 밝혔다.

건설사무노동자대회 후, 건설사무노조는 건설연맹, 공공 운수연맹이 공동 주최한 집회에 참석하였다. 



<img src=http://www.kfcotu.org/maybbs/pds/nagiju53/photo/일괄변경0009.JPG><br> 건설사무노동자 결의대회<P>



<img src=http://www.kfcotu.org/maybbs/pds/nagiju53/photo/일괄변경0026.JPG><br>  결의대회에 참석한 사무노조 조합원들<P>



<img src=http://www.kfcotu.org/maybbs/pds/nagiju53/photo/일괄변경0067.JPG><br>  풍자극을 공연중인 모습<P>



<img src=http://www.kfcotu.org/maybbs/pds/nagiju53/photo/일괄변경0073.JPG><br>  풍자극에 열중한 모습<P>




<img src=http://www.kfcotu.org/maybbs/pds/nagiju53/photo/일괄변경0109.JPG><br>  결의문을 낭독하는 김동우 위원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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